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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공부를 통한 Character Education 비판: 사람됨 교육의 관점에서

Critique of Character Education through MomGongBu with Focus on Saramdaum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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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현재 우리나라 인성 교육 담론에 깊이 침투한 ‘Character Education’을 전통적 몸공부의 지평에서 비판하는 것이다. 수많은 다원적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개인들의 실천이 바람직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신에게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 학교는 사회적 규범과 가치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Character Education’의 방식으로 학생들이 여러 덕목을 도덕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렇지만 실상 학생들은 머리로만 알고 실천 하려들지 않으며, 진정한 도덕적 주체로 거듭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력의 결여는 기존의 덕목 중심의 교육이 정신에 영향을 주는 매개인 ‘몸’에 대한 접근을 다루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동기는 자신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능력을 우선 몸으로 배워서 일상의 실천을 통해 그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내면화하는 시기이다. 몸에 새겨야만이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의미의 사람됨 교육은 사람들에게 ‘사람됨’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Abstract

The aim of this paper is to criticize the current main discourse ‘Character Education’ through the horizon of traditional MomGongBu. In a pluralistic society where a large number of values coexist, to exert the practice of individuals properly, students learn how to manage and control the various problems that arise in schools. Schools seek to equip the students for dealing with the various moral virtue skills and attitudes in the manner of ‘Character Education,’ directly dealing with the social norms and values. However, students actually don’t try to practice them but rather just take it as a theory. Aside from this, they have not been true moral subjects. The reason for lack of practical ability is that the existing virtue-centered education did not cover the ‘Mom,’ which functions as a bridge affecting the mind and the heart. Children learn the ability to adjust and control themselves, and then realize its value, internalize it through the practice in daily life. Being inhabited allows them to practice what they know naturally in their life. Therefore, moral education in the true sense of the term is to instill ‘Saramdaum,’ which means human beings who both have intelligence and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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