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重記를 통해 본 호남지역 郡·縣의 기록물 분석

An Analysis of the Records in Gun(郡) and Hyeon(縣) of Honam through Junggi(重記)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문헌정보학

초록

이 연구는 조선후기 호남지역의 郡과 縣에서 작성된 重記를 원 자료로 삼아 각 중기에 수록된 내용 중에서도 書冊, 文書, 冊板을 중심으로 수량 및 보관, 관리 상태를 파악하여 지방 관아에 파견된 수령이 관할 지역의 업무와 통치를 위해 참고하거나 관리했던 기록물의 서책 유형을 분석한 것으로 다음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존하는 호남지역의 중기 22종 가운데 順天郡과 同福縣, 光陽縣, 高山縣, 長水縣에서 작성된 5종의 중기에서 서책 550종, 문서 293종, 책판 3종이 확인되었다. 서책은 經書類가 가장 많았으며, 正法類, 儒家類, 文集類, 詔令類 순이다. 문서는 호구장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量案, 節目, 官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산현에서 작성된 중기에서는 문집류의 책판이 수록되어 있었다. 군․현에서 작성된 중기에 수록된 서책을 대상으로 동일한 서명을 파악해 본 결과 93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論語』, 『孟子』, 『書傳』, 『詩傳』, 『周易』, 『春秋』의 經書類 서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순천, 동복, 광양, 고산, 장수지역에 공통적으로 비치된 서책은 『小學』과 『欽恤典則』으로 나타났다. 『소학』은 鄕校나 禮房, 『흠휼전칙』은 刑房에 비치되어 필수 지침서로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was, by comprehending numbers, storage and handling condition of Books, Document, Printing blocks out of other contents embedded in each Junggi retouched based on Junggi published at Gun(郡) and Hyeon(縣) in Honam province, set for an analysis on patterns of Books of records which a governor dispatched to regional office referred to or managed for his governance. Among existing 22 Junggis of Honam province, 550 kinds of Books, 293 kinds of Document and 3 kinds of Printing blocks were identified from 5 kinds of Junggi formed at Suncheongun(順天郡), Dongbuckhyeon(同福縣), Gwangyanghyeon(光陽縣), Gosanhyeon(高山縣) and Jangsuhyeon(長水縣). Kyeongseoru accounts for most of Books, followed by Jeongbeobru, Yugaru, Munjibru and Jolyeongru. Hogujangjeok(戶口帳籍) accounts for most of Document, followed by Yangan (量案), Jeolmok(節目) and Kwanan(官案). Printing blocks a kind of Munjibru is embedded in Junggi formed at Gosanhyen. Having grasped identical signatures aimed at Books embedded in Junggi published at Gun and Hyeon, we understand there is 93 kinds of it in total. In addition, we come to know Books 『Nonuh(論語)』, 『Maengja(孟子)』, 『Seojeon(書傳)』, 『Sijeon(詩傳)』, 『Juyoek(周易)』, 『Chunchu(春秋)』 kind of Kyeongseoru is a great part of it. Books displayed at Suncheon, Dongbuck, Gwangyang, Gosan and Jangsu was confirmed as 『Sohak(小學)』 and 『Humhyuljeonchik(欽恤典則)』. It appeared that 『Sohak』 kept at Hyanggyo(鄕校) and Yebang(禮房), 『Humhyuljeonchik』 kept at Hyengbank(刑房) was used for the compulsory guide.

참고문헌 (37)

  1. 강원감영, "東營重記 上․下" (2012), 원주시
  2. 광주부, "남한산성 사료총서: 역주 남한수어영중기" (2013),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
  3. 국립광주박물관, "光陽" (2011), 국립광주박물관
  4. 국립전주박물관, "장수長水, 역사의 물길" (2010), 통천문화사
  5. 국민대학교 박물관, "오백년 전 관청이야기" (2005), 국민대학교 박물관
  6. 權俊杓, "地方組織의 變遷", 不明, ~ (2000)
  7. 김덕진, "朝鮮後期 經濟史硏究" (2002), 선인
  8. 김혁 외, "수령의 사생활" (2010), 경북대학교 출판부
  9. 노혜경, "朝鮮後期 守令 行政의 實際; 黃胤錫의 『頤齋亂藁를 중심으로" (2006), 혜안
  10. 변주승, "여지도서 전라도" (2009), 흐름
  11. 서울대학교 규장각, "全羅道邑誌" (2004), 서울대학교
  12. 수원부, "華營重記" (2008), 수원시
  13. 순천대학교 박물관, "順天市의 文化遺蹟" (1992), 순천대학교 박물관
  14. 영남문화연구원, "重記" (2009), 경북대학교 출판부
  15. 임용한, "朝鮮前期 守令制와 地方統治" (2002), 혜안
  16. 장세경, "이두자료 읽기 사전" (2001), 한양대학교 출판부
  17. 장수문화원, "장수의 옛 읍지" (2000), 수미산
  18. 조원래, "順天鄕校史" (2000), 순천향교
  19. 강혜영, "朝鮮朝 全州地方의 木版印刷文化考", 國會圖書館報, 20(6), pp.47~59 (1983)
  20. 김덕진., "光州牧重記", 湖南文化硏究, 21, pp.187~193 (1992)
  21. 김문경, "읍지로 본 조선후기 사찰 제지의 실상: 삼남지방을 중심으로", 석사, 사학, pp.2003
  22. 김 혁., "古文書用語 풀이-重記", 古文書硏究, (19), pp.157~163 (2001)
  23. 남권희, "조선후기 전라도 임실현 <중기>에 수록된 기록자료 분석", 서지학연구, (57), pp.5~50 (2014), 한국서지학회
  24. 남권희, "慶尙道 安陰縣의 『丁卯十一月日 各項都重記』 分析 : 地方 官衙의 記錄物을 중심으로", 영남학, (21), pp.203~255 (2012), 영남문화연구원[DOI]
  25. 남권희, "인쇄술과 역사발전", pp.341~379 (2012), 청주고인쇄박물관
  26. 남권희, "韓國 出版文化史에 있어서 完板本의 위상", 완판본과 전주의 기록문화 학술대회 발표문 (2011)
  27. 남권희, "重記資料 分析에 의한 朝鮮時代 地方 官衙의 記錄管理", 社會科學, 14, pp.1~43 (2002)
  28. 남권희, "조선후기 동래부의 『萊府重記』에 수록된 기록물 분석", 서지학연구, (60), pp.245~286 (2014), 한국서지학회
  29. 박원택, "朝鮮時代의 會計制度로서의 解由의 要件과 解由規則", 安東大學 論文集, 8, pp.425~438 (1986)
  30. 朴源澤, "朝鮮朝의 官廳會計: 重記와 解由를 중심으로", 박사, 경영학, pp.1988
  31. 박진철, "1693년 '重記'를 통해 본 全羅道 羅州 牧의 軍備 實態", 동국사학, (46), pp.1~33 (2009), 동국역사문화연구소
  32. 시귀선., "古文獻에 보이는 ‘等內’의 用例에 대하여", 전주사학, 4, pp.215~232 (1996)
  33. 옥영정, "조선시대 完營의 인쇄문화에 대한 고찰", 서지학연구, (50), pp.433~470 (2011), 한국서지학회
  34. 柳基石, "湖南地域 典籍 文化에 관한 연구", 석사, 도서관학, pp.1990
  35. 이한희, "조선시대와 현행 기록물관리제도의 비교분석", 석사, pp.2007
  36. 정구복, "고문서용어풀이 - 解由文書", 古文書硏究, 40, pp.213~233 (2012), 한국고문서학회
  37. 조미은, "19세기 解由文書와 重記에 관한 사례연구 -「寧越府使 解由文書」와 『尹等內重記』를 중심으로 -", 古文書硏究, 40, pp.179~211 (2012), 한국고문서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