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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문화상담연구 현황

Literature Review of Multicultural Counseling Studie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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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교육학

초록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국내에도 다문화 상담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생겨나고 있다. 상담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개인적, 사회적 어려움을 가장 근거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의 다문화 상담 영역은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며, 연구 현황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 상담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의 방향을 찾아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 분석 대상은 국내 학술지에 개재된 논문들과 학위논문들이었다. 해당 논문들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국회도서관, 대학도서관의 정보검색창에 다문화상담과 관련된 검색어로 검색된 자료들을 검토 한 후 다문화 상담과 직접 관련이 있는 논문 54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국내 다문화상담 연구는 다음과 같은 특성이 발견되었다. 첫째, ‘국적’이라는 특수한 문화적 배경의 연구가 상당히 많았다. 둘째, 다문화 상담연구는 1990년대 초반부터 실시되었지만, 2008년을 전후하여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셋째, 다문화상담연구에는 특정의 하위문화를 갖고 있는 사회적소수자에 대한 상담연구 외에도 다문화상담의 상담과정과 상담자에 대한 연구, 한국의 문화적 주체성을 가지고 한국적 상담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논의에서는 다양한 하위 문화집단의 상담과 연구 그리고,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상담자의 훈련과정에서 다문화 역량증진 및 슈퍼비전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훈련에 대한 요구들도 거론하였다. 또한 한국적 상담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Abstract

As the South Korean society shifted from a homogeneous society into a multicultural society, the demand for multicultural counseling is emerging. It’s because personal and social difficulties of minoritie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can be closely handled by counseling. However, the field of multicultural counseling in South Korea is still in the beginning step and the current situation of studies on it is not fully understood. This study aims to find the future direction of Korean multicultural counseling by examining the present condition of multicultural counseling studies. In this study, the subjects of analysis are fifty-four research papers in domestic academic journals and dissertations, which are selected among the search results of keyword related to multicultural couseling from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RISS),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and college libraries.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analysis that show features of studies on multicultural counseling in South Korea. First, with regard to cultural backgrounds, there are a large number of studies focusing on the specific topic of ‘nationality.’ Secondly, the number of the studies was not significantly increased until 2008, although multicultural counseling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since the early 1990s. Thirdly, in addition to counseling studies on social minorities with certain subcultures, studies about the process and counselors of multicultural counseling are being conducted by researchers who are inclined to develop Korean counseling program with their own cultural identity. With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the necessity for counseling and studies on various subculture groups, whil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social recognition and provision of practical support system. Furthermore, it is mentioned that empowerment of multiculturalism is needed in the process of training and supervision of counselors, and that diverse efforts for studying native culture to develop Korean counseling programs should be encouraged a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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