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일본의 민력함양운동과 국민교화정책
The Campaign to Foster National Strength(Minryoku Kanyou Undou) and Moral Suasion Campaign in Moder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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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근대일본에서, 근대국가 창출에 있어서 관료의 힘은 지대하였다. 일본 국민의 ‘自己’ 조형에 있어서도 중앙 관료의 영향은 막대하였다. 실제로 관료는 국민교화정책을 통해서 자신들이 바라는 국민을 창출하고자 하였다. 경쟁적 국제사회에서 일본 국민의 위치를 자각・각성시켜, 내면적 자발에 의해 능동적인 근대적 소양을 함양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주체적 인간상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자각・자발성을 촉진시키는 수단으로서 중요시했던 것이 일본정신 이었고, 그 핵심은 国体・敬神崇祖의 정신이었다. 그런데 근대 일본의 교화정책 중 「国体」와 「敬神崇祖」를 슬로건으로 전면에 내세웠던 것은 메이지시기의 대교선포운동 이후, 1919년 제1차세계대전의 전후 경영으로 1919년부터 시작되었던 民力涵養運動 이었다. 따라서 본고는 민력함양운동을 국민교화정책파악하고 그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Abstract
In 1919, under the ban-ner of "postwar management". the Home Ministry launched the Campaign to Foster National Strength (Minryoku Kanyou Undo). Local officials were instructed to encourage, even compel, the public to worship at State Shinto shrines and place Shinto altars in their homes so as to cultivate a "sound sense of the State". Combining economics and morality, the Campaign to Foster National Strength also aimed at eliminating the habits of "luxury and self-indulgence" that had developed as the result of Japan's rapid economic expansion during World War I. Officials blamed reckless consumption for the postwar inflation and rising foreign debt; these were important factors in Japan's declining power to compete in world markets in the 1920s. The solution, they believed, lay in gaining the "thorough understanding and cooperation of all the people" on behalf of "restraint in consumption". The government's emphasis on savings promotion and austerity continued under the Campaign to En-courage Diligence and Thrift (Kinken Shorei Undo, 1924-1926) and the Moral Suasion Mobilization Campaign (Kyoka Doin Undo, 19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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