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韓․中 象嵌技法의 種類와 技術的 差異

Kinds of Sanggam Technology in the Korean and Chinese and Technical Differences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고려청자의 대표적 장식기법인 상감기법의 종류를 살펴보고 중국 상감기법과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중국 상감기법은 사용 시기에 따라 네 시기로 나눌 수 있다. Ⅰ기는 9세기 중반부터 10세기 초까지이며 黑釉刻花塡白彩기법이 발생, 소멸하는 시기이다. Ⅱ기는 五代에서 北宋 초기로 河南省에서 白釉劃花塡黑彩와 珍珠地劃花가 사용된 시기이다. Ⅲ기는 1기와 2기로 나누어지며. 제1기는 北宋 초에서 12세기 중반까지로 白釉劃花塡白彩가 사용된 시기이다. 제2기는 11세기 후반에서 金代로 黑剔花刻塡과 白釉剔花塡彩기법을 사용한 시기이다. Ⅳ기는 金代 말에서 元代까지로 劃花塡彩기법을 사용한 시기이다. 상감기법의 요소는 사라지고 배경에 黑彩를 하여 白釉剔花塡彩와 유사한 시각적 효과를 보인다. 한국 상감기법은 역시 네 시기로 나눌 수 있다. 태동기는 10세기 중반에서 11세기 초이다. 靑磁塡彩象嵌기법를 사용하였으며 붓으로 그리거나 중국과 같이 액체성의 顔料를 바른 후 닦아내는 방법으로 상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립기는 11세기에서 12세기 중후반이다. 靑磁剝地白彩象嵌기법과 鐵釉白象嵌기법을 사용한 시기이다. 이 시기 상감기법은 바탕이 대부분 검은색 혹은 갈색이며 문양은 백상감을 이용하여 표현한다. 발전기는 흑백 상감 기법이 탄생한 12세기부터 14세기까지다. 소멸기는 15세기에서 16세기 중반으로 고려의 상감기술 위에서 백색화장토를 사용하는 粉靑沙器 특유의 상감기법이 사용되었다. 한국과 중국 상감기법을 비교한 결과, 한국과 중국의 상감기법은 일부 기술적 유사점만을 가지고 있을 뿐 시간의 궤를 함께하지 않고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한국과 중국 모두 감입이라는 원초적인 상감기술을 사용하며 각기 다르게 발전해 왔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한국 상감기법은 박지기법과 같은 중국 제자기술의 일부 수용은 이야기할 수 있으나 한국 장인들의 노력으로 변화, 발전되었다고 여겨진다.

Abstract

Sanggam technique is a typical decorative technique of Goryeo celad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about the kinds and technical differences of Korean and Chinese sanggam techniques. The phase of the transformation of China’s sanggam techniques is divided into four period. The first phase is from the mid-9th century to the early 10th century, when black glaze Carved white draw technology developed and disappeared. The second phase is from the Five Dynasties to the Northern Song Dynasty. It is the time when White glaze Carved black draw techniques and Pearl Carved techniques are used. The third phase is divided into two parts. The first part was the period when White glaze Carved white draw techniques were used from the beginning of the North Song Dynasty to the 12th half. The second part was the period when Black sgraffito fillup techniques and White glaze sgraffito fill up draw techniques were used from the late 11th to the Jin Dynasty. The fourth phase is from the latter of Jin Dynasty to Yuan Dynasty. This is the time when Carved fill up draw technique was used. The phase of the transformation of Korea’s sanggam techniques is divided into four period. The first phase is from mid-10th to early 11th century, when celadon fillup draw sanggam technique was used. The second phase is from the 11th to the early 12th century. when celadon sgraffito black draw technique and celadon sgraffito white draw technique was used. The third phase is from the 12th to 14th century, when black and white sanggam techniques were born. The fourth phase is from around the 15th century to the mid 15th century. It is the period when Buncheong Ware with sanggam, Buncheong Ware with sgraffito black draw and White porcelain with sanggam were produced. According to a comparison of the Korean and Chinese sanggam techniques, there are some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but the exact same technique does not exist and the time of use is also very different. Thus, the Korea's sanggam techniques was changed and developed by Korean potters' efforts to improve self-quality, improve artistic quality, and some of the Chinese sgraffito techniques were accepted.

참고문헌 (61)

  1. 이종민, "14세기 후반 고려 상감청자의 신경향", 미술사학연구, 201 (1994)
  2. 野守健, "高麗靑磁の硏究" (1944), 國書刊行會
  3. 鄭良謨, "高麗靑磁와 靑磁象嵌發生의 側面的 考察", 澗松文華 (1974), 韓國民族美術硏究所
  4. 閔敬敏, "高麗 象嵌靑瓷의 成立과 展開에 관한 硏究", 석사, 미술사학, pp.1991
  5. 방병선, "고려청자 기술사적 고찰", 미술사학사, 198, pp.5~21 (1993)
  6. 金載悅, "고려도자의 象嵌技法발생에 대한 一考察", 湖巖美術館 연구논문집, 2, pp.55~98 (1997)
  7. 윤용이, "高麗 象嵌靑瓷의 起源에 關한 諸問題", 韓國의 農耕文化, 5, pp.205~220 (1996), 경기대학출판부
  8. 秦大樹, "宋 ․ 金代 북방지역 瓷器의 象嵌工藝와 高麗 象嵌靑瓷의 관계", 美術史論壇, 7, pp.45~71 (1998), 한국미술연구소
  9. 崔健, "韓國 靑磁 硏究의 새로운 動向", 미술사연구, (16), pp.177~198 (2002), 미술사연구회
  10. 권소현, "조선시대 상감백자의 편년 연구", 미술사학연구, pp.77~117 (2003), 한국미술사학회
  11. 박정민, "14世紀前半 高麗象嵌靑瓷梅甁의 새로운 變化", 미술사학, 21, pp.183~205 (2007), 한국미술사교육학회
  12. 장남원, "고려 初·中期 瓷器 象嵌技法의 연원과 발전", 미술사학보, (30), pp.159~192 (2008), 미술사학연구회[DOI]
  13. 高裕燮, "高麗靑瓷-又玄 高裕燮 全集 5" (2010), 悅話堂
  14. 구일회, "고려 상감청자: 기술 그리고 문양", 미술자료, (83), pp.245~266 (2013), 국립중앙박물관
  15. 박경자, "조선 초 인화기법 분청사기의 계통과 의의", 미술사학, 27, pp.73~98 (2013), 한국미술사교육학회
  16. 정양모, "新發見 靑磁三色(白 ․ 黑 ․ 暗灰色)과靑磁象嵌 再考察", 東垣學術論文集, 14, pp.10~75 (2013)
  17. 秦弘燮, "國寶-工藝Ⅰ", pp.69~ (1986), 藝耕産業社
  18. 국립중앙박물관, "나전칠기", pp.67~ (2006), 고호 출판사
  19. 이영희, "고려시대 공예기법 연구-상호관련성을 중심으로", 미술사학보, (22), pp.133~170 (2004), 미술사학연구회
  20. 강경숙, "유적 출토 도자기 바로 보기", pp.127~128 (2015), 진인진
  21. 孟輝虎, "山西渾源窯新發現的鑲嵌青瓷", 收藏界, 8, pp.79~81 (2006)
  22. 秦大樹, "宿白先生八秩华诞紀念文集(上)", pp.325~344 (2002)
  23. 任志錄, "中國早期鑲嵌瓷的考察", 文物, 11, pp.74~89 (2007)
  24. 劉 毅, "渾源窯鑲嵌青瓷輿朝鮮半島相關瓷器品種比較研究", 中國歷史文物, 6, pp.36~42 (2004)
  25. 陝西省考古硏究所, "唐代黃堡窯址" (1992), 文物出版社
  26. 張柏主, "中國出土瓷器全集 12", pp.94~ (2007), 科學出版社
  27. 河南省考古文物硏究所, "河南鞏義市黄冶窯址發掘簡报", 华夏考古, 4, pp.126~127 (2007)
  28. 深圳市博物館, "深圳市博物館文物精華", pp.93~, 文物出版社
  29. 河南省文物考古研究院, "鞏義市天壐華府宋墓發掘簡报", 中原文物, 5, pp.11~15 (2016), 河南博物院
  30. 康津龍雲里靑磁窯址發掘調査報告書-本文編, "國立中央博物館", 205~ (1997)
  31. 于 楊, "北宋當陽峪紋胎瓷特色及制作工藝", 中原文物, 6, pp.82~ (2011)
  32. 故宮博物院, "中國古代窯址標本 河南(上)" (2013), 故宮出版社
  33. 秦大樹, "동북아 분장분청사기의 변천과 고흥 운대리 분장분청사기의 의미", pp.50~ (2017)
  34. 杭 天, "西夏瓷器" (2010), 文物出版社
  35. 中國社會科學院考古硏究所, "寧下靈武窯發掘報告", pp.169~ (1995), 中國大百科全書出版社
  36. 葉喆民, "中國陶瓷史", pp.255~ (2011)
  37. 李景洲, "中國登封窯", pp.250~ (2014), 中國華僑出版社
  38. 北京藝術博物館, "中國登封窯" (2014), 中國華僑出版社
  39. 故宮博物院, "中國古代窯址標本-山西 甘肅 內蒙古", pp.102~, 故宮出版社
  40. 大板市立東洋陶磁博物館, "百と黑の競演-中國․磁州窯系陶器の世界" (2002)
  41. 故官博物院古陶瓷硏究中心, "中國古代窯址標本-河南卷", pp.193~ (2005), 紫禁成
  42. 孟霜橋, "遼陽冮官屯窯初步硏究", 碩士, pp.2015
  43. 劉 濤, "“磁州窯類型”几種瓷器的年代輿産地", 故宫博物院, 2, pp.67~68 (2003)
  44. 海剛陶磁美術館, "芳山大窯", pp.237~ (2001)
  45. 한광휘, "高麗 前期 磁器 生産體系 硏究", 석사, pp.2018
  46. 湖巖美術館, "龍仁西里高麗白磁窯 Ⅱ", pp.196~ (2003)
  47. 강경숙, "한국 도자기 가마터 연구" (2006), 시공아트
  48. 南卓所, "羯鼓录"
  49. 馮先銘, "中國古陶瓷圖典", pp.176~ (2016), 文物出版社
  50. 경기문화재연구원, "龍仁 寶亭里 靑磁窯址" (2006)
  51. 강진 사당리 도요지 발굴조사 보고서, "국립중앙박물관", ~ (2015)
  52. 小學館, "世界陶磁全集 18" (1992)
  53. 부안 유천리 도요지 발굴조사 보고서, "국립중앙박물관", 119~ (2011)
  54. 尹龍二, "韓國陶磁史硏究", pp.126~128 (1993), 文藝出版社
  55. 海剛陶磁美術館, "大田 舊完洞 窯址", pp.163~ (2001)
  56. 大板市立東洋陶磁美術館, "東洋陶磁の展開" (1999)
  57. 박진옥, "朝鮮 前期 象嵌白磁 硏究", 석사, 고고미술사학과 미술사전공, pp.2014
  58. 北京大學考古學科, "觀台磁州窯址" (1997), 文物出版社
  59. 호암미술관, "호암미술관명품도록Ⅰ", pp.81~ (1996)
  60. 김영원, "조선 전반기 미술의 대외교섭", pp.208~ (2006), 예경
  61. 나상철, "15세기 박지분청사기 연구", 석사, 미술사, pp.2010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