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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아동 신문『붉은 져고리』 연구 - 수록 동요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Bulgeun Jeogory』(Red Shirts) the Children's Newspaper in the 1910's - Focus on Verse fo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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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1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을 위한 신문인『붉은 져고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검토하고자 하였다. 또『붉은 져고리』에 수록된 동요를 고찰하여 그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근대적 아동문학의 형성기에 특히 동요 장르의 형성 과정으로서 1910년대 동요의 특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1910년대의 아동 신문인『붉은 져고리』는 표면적으로 ‘아동’을 독자로 선언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아동’의 의미역은 전통적으로 수립되어온 아동 개념 및 담론과 서구적 담론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붉은 져고리』에 수록된 10편의 동요는 당시 노래 가사의 형태 및 역할, 그리고 내용을 잘 드러내고 있다. 수록 동요는 모두 정형률을 엄격하게 지키거나 시적 화자를 아동으로 하는 경우가 뚜렷하였다. 이는『소년』지에 등장하는 창가들과 형태면에서 유사하면서도 아동용 노래가사로서의 특징을 더욱 잘 드러내고 있는 점이라고 하겠다. 그 내용면에서 당시 아동의 생활상을 쉽고 일상적인 우리말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솝우화를 노래가사로 만든 동화시 계열의 시가로서 특징이 드러나는 점이다. 그러나 이들 동요의 내용 해석 차원에서 볼 때, 그 형태나 내용은 ‘아동용’이 분명해지면서도 내포하고 있는 독자로서 아동의 개념역이 더 넓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민족의 삶에 대한 소망을 담은 아이들 노래는 아동의 노래이면서 성인의 노래이고 민족의 노래이기에 이때 ‘아동’은 복합적이고 다중적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Abstract

This study is aim to review and analyze the “Bulgeun Jeogory”, the children's newspaper in the 1910's. Especially I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 o verses for children because they have a decisive effect on formation and transition of modern children’s literature in Korea. Verses on “Bulgeun Jeogory” is very important because they could make the 'the golden era of verses for children' in 1920s. “Bulgeun Jeogory” is the first children's newspaper in Korea. However the concept of the child in this paper is different from that of western. That is more complicated concept which is consolidated into one. One was came from western and the other was came from itself our own. I have shown the typical examples of “Bulgeun Jeogory; 10 verses. They feature form of lyric, contents and role to meet the demands of the times. They fixed regular type and poetic speaker as a child. It could be similar cases of verse in “Sonyen” however those from “Bulgeun Jeogory; are lyric of the songs for children. The contents of the verses show children’s lifestyle in the 1910’ and feature native tongue. Some verses of them feature children’s songs from Aesop´s Fable. “Bulgeun Jeogory” is a newspaper for children. However people of communication to children’s literature were grow-ups and all of Korean in the 1910’ had have an earnest with to independence from the Japanese Empire, Therefore, the child of “Bulgeun Jeogory; is significant mul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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