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화게작법과 운심게작법의 춤사위 비교 분석
Comparative Study on the Hyanghwage jakbeob-Dance And UnShimGye JakBeob-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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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향화게작법과 운심게작법 모두가 향과 꽃에 대한 찬탄과 기원을 담은 작법무라는데 착안하여 두 작법무의 개연성을 탐색하고 춤의 의미와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두 작법무는 신업공양으로서의 표현법에는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다. 향화게작법은 2인무로 행해지고, 사방을 아우르며 추는 춤이다. 좌립해서 방향전환 시, 느리고 천천히 움직이며 이동폭이 넓다는 점이다. 반면에 운심게작법은 1인 독무로 행해지며 사방을 넘어서 팔방을 아우르는 춤이다. 좌립해서 방향을 전환 시, 완전히 바닥에 엉덩이를 대었다가 돌아앉는다. 또한 재의 특성 상, 일반적으로 향화게작법보다 운심게작법이 더 많이 의례에서 행해졌으나, 현재는 향화게작법이 주로 행해지고 운심게작법은 일부 지역에서 전수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현대의 불교의례가 보여주기 위한 국가적 행사로 행해지면서 향화163게작법이 대표성을 띄게 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불교의례가 진정한 문화예술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여주기 위한 의례활동보다는, 실천적 의례활동으로서 각 의례의 정체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의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이행하고 보존하면서 변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ifference and similarity between Hyanghwage jakbeob and UnShimGye jakBeob, and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m based on the fact that those are both JakBeob-dance on the praise and wish for incense and flower. Both JakBeob-dance have some different way of expressions on ShiUpGongYang. Hyanghwage jakbeob is performed by two dancers, and dancers played all around of the floor in four directions. Turning around while sitting down and standing up, it is slow movement, but large step. On the other hand, UnShimGye jakBeob is performed by one dancer, and dance played all around the floor in eight directions. Turning around while sitting down and standing up, dancer's hips completely touches the floor, and sits after turning. Due to the characteristic of Yeongsanjae, UnShimGye jakBeob has been performed more often than Hyanghwage jakbeob in the ritual ceremony, but, at present, Hyanghwage jakbeob performs more than UnShimGye jakBeob, and UnShimGye jakBeob has been passed down in the some restricted area only. Since the modern Buddhist ritual has been played frequently as a part of performance in the national event, it is expected that Hyanghwage jakbeob has became representative JakBeob-dance. But, it is important for the Buddhist ritual to be developed and modified while keeping the role as a ritual ceremony and the originalities of both rather than simple playing as an art performance purpose. This might be the way for the Buddhist ritual to take an important position in the cultura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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