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어제시의 창작 양상과 그 의미
The Aspect of king's poems And It's Mean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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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조선시대 임금이 제작한 한시의 양상과 그 의미를 살핀 것이다. 임금 이 시문을 제작한 이유는 첫째, 상하의 정을 통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둘째 문 학이나 학문을 진흥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기본적인 양상은 조선 초기의 어제 시에서 확인된다. 한시가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교양으로 되면서 성종이나 연산 군처럼 개인적으로 시문을 즐겨 제작한 임금도 있었지만, 제왕학의 교과서인 진덕 수의 대학연의에서 임금의 시문 창작을 부정한 근거를 들고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聖學을 강조하면서 임금의 어제시 제작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진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반정으로 즉위한 중종과 그 이후의 임금은 어제시를 즐겨 제작하지 않게 되었다. 조선 후기 왕권이 강화된 숙종 이후 영조와 정조 등이 개인적인 정감을 시 로 표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정치적인 목적을 그 안에 투영하기도 하였으며, 임금과 신하의 결속을 위한 목적으로 시회를 갖기도 하였다.
Abstract
From a king to a humble man, everybody in various classes, could write Chinese poems in Joseon dynasty. This thesis focused on the kings of Joseon's Chinese poems and tried to find the meaning and the aspect of those. According to era and personality, it shows differences i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king's poems. But the basic purpose of king's poem was to communicate upper class with lower class and it also was aimed to promote academic tradition. This tendency was confirmed the king's poems in early Joseon's. Like common intellectuals, King Seong Jong and Yeon San Gun wrote poems to express his own feeling and thought. This brought an argument whether king could write his private writing. Because it is generally accepted King should concenterated coufucianism of Chu-Tsu. There are some ground in Dae Hag Yeon Ui of Jin Deog Su which insists the king could not write his private writings. After that, Jung Jong and his follow kings were not willing to write king's poems. As royal autority was enhanced in late Joseon, King Yeong Jo and King Jeong Jo expressed personal feelings and cast political purpose in the poems. Sometimes they had poetry club for the unity of king and his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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