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과 함께하는 무용 예술작업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상황에 관한 탐구: 무용가의 몸 소외 현상을 중심으로
An Exploration of Ethical Situations that Field Workers May Face in Dance Art Work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Focusing on the Phenomenon of Dancers’ Body Alie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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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AI와 함께하는 무용 예술작업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상황에 관한 탐구로, 그중에서도 무용가의 ‘몸 소외’상황에 집중하여 고찰하는 것이다. 연구는 AI와 몸 소외에 관련한 논문과 서적, 기사 등의 문헌연구와 실제 현장에서 관련 작업을 경험한 공학자, 무용수가 각각 참여한 반 구조화된 일대일 전화인터뷰, 안무가가 참여한 구조화된 일대일 서면 인터뷰 각 1회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AI 학습을 위해 도구화된 인간의 몸’과 ‘인간과 AI의 수행 능력 차이로 인한 몸 소외’, ‘자본 및 권력에 의한 몸 소외’의 몸 소외가 나타날 수 있는 상황 및 유형을 발견하였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몸 소외는 초상권과 지적 재산권, 저작권의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의프라이버시와 노동 소외, 심리적 소외, 생물학적 소외 등이다. 본 연구가 AI를 활용한 무용 예술의 작업현장에서 고려해야 하는 윤리적 요소를 살펴본 기초 연구물로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thical situations that field workers can face in dance art work with AI, especially focusing on the 'body alienation' situation of dancers. The study focused on literature research on AI and body alienation, semi-structured one-on-one phone interviews involving engineers and dancers who have experienced related work in the actual field, and structured one-on-one written interviews involving choreographers. As a result, we discovered situations and types of body alienation that can occur, such as ‘human body instrumentalized for AI learning’, ‘body alienation due to differences in performance capabilities between humans and AI’, and ‘body alienation due to capital and power’. The body alienation that can occur at this time includes not only issues of portrait rights,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nd copyright, but also personal privacy, labor alienation, psychological alienation, and biological alienation.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in various ways as a basic study examining ethical factor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the workplace of dance art us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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