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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熹 哲學에 있어 ‘知覺’의 意義

A Study on the Meanig of Perception in the philosophy of Zhu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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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朱熹 哲學에 있어 ‘知覺(perception)’의 의미를 설명하는데 있다. 朱熹철학에 있어 지각은 마음(mind)이 지닌 고유한 기능으로, 마음은 지각의 작용을 통하여 자신의 행위와 사고를 主宰하며, 萬事萬物이 원만한 결과를 얻게끔 能動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이 지각의 작용과 그 구체적 내용의 실천을 통하여 인간의 本性을 실현하며, 자신의 感情意志思考 등을 合理的으로 制御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朱熹의 주장에 따르면, 지각의 작용은 인간의 形體를 구성하는 氣에 의해 이루어진다. 陰陽二氣 가운데, 陰氣는 주로 記憶의 작용을 담당하고, 陽氣는 知覺思慮의 작용을 일으킨다. 그리고 마음이 지각 작용을 발휘할 수 있는 근본 원인은 인간의 本性에 기초하고 있다. 지각의 구체적 내용에 있어, 朱熹가 주장한 지각은 生理的心理的 지각과 善惡과 是非를 판단하는 道德的 지각이란 두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아울러 朱熹가 말한 人心道心說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朱熹의 설명에 따르면, 人心과 道心의 來源은 다르며, 人心이 주로 生理的感性的 慾求와 慾望을 感知한다면, 道心은 四端之心과 같은 道德意識을 知覺한다. 朱熹는 인간의 지각 작용이 원활하게 발휘되기 위해서는 敬(jing)의 수양공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마음이 發動하기 以前이나 以後를 막론하고, 敬의 공부가 維持되어야 氣質(qizhi)의 장애를 극복하고 지각의 올바른 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다.

Abstract

A Study on the Meanig of Perception in the philosophy of Zhuxi / Yeon Jae-h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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