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의 『지언』 비판과 중화신설의 전개− 「지언의의」를 중심으로 −
ZhuXi’s 『Zhiyan(知言)』 Criticism and ZhongHeXinShuo(中和新說) Development - Focus on 「Zhiyanyiyi(知言疑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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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지언의의」 저술 시기와 중화신설로의 이행기가 서로 맞닿아있는 지점에서, 주희가 호굉의 『지언』에 대해 가진 의문이 바로 ‘중화구설’에 대한 의문일 것이란 관점에서 검토한 것이다. 본 논문의 주요 논의는 주희의 『지언』에 대한 8가지 의문을 2가지로 요약한 것이다. 요약된 내용은 ⑴성에 선악이 없다[性無善惡]와 ⑵심은 이발이다[心爲已發]는 것으로, 심·성을 중심으로 「지언의의」의 의미를 서술하였다. 「지언의의」는 주희가 중화구설에서 중화신설로 자신의 철학적 입장을 변경할 때 저술한 것으로, 본 논문에서는 「지언의의」의 내용과 중화신설의 연관성에 초점을 두고 드러내 밝혔다. 중화설의 규정은 심성의 정립과 연관된다. 「지언의의」가 심성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주희의 「지언의의」는 그가 중화 ‘구설’에서 ‘신설’로 한 차례 ‘자기 부정’함에 반드시 착수되어야 할 사업이었음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주희의 중화설 성립의 배경이 되는 도남학과 호상학의 주요 이론을 살펴보고, 『지언』에 대한 주희의 비판 내용을 심성을 중심으로 검토한 다음, 그의 비판 내용이 중화신설과 어떤 연관성을 지니는지 서술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point view of the question about ZhuXi’s 『Zhiyan(知言)』 is the question about ZhongHeJiuShuo(中和舊說). Because the period of the writing 「Zhiyanyiyi(知言疑義)」 and transition period are much alike. The main discussion is a two-point summary of the eight questions about ZhuXi’s 『Zhiyan(知言)』. ⑴Have no Goodness-Evil in Human Nature[性無善惡] ⑵The Mind is Not yet Stirring[心爲已發] The meaning of 「Zhiyanyiyi(知言疑義)」 is described around this. 「Zhiyanyiyi(知言疑義)」 was written by ZhuXi when he changed his philosophical position. In this paper, I wrote about the similarity between 「Zhiyanyiyi(知言疑義)」 and ZhongHeXinShuo(中和新說). The provisions for ZhongHeJShuo(中和說) relate to the establishment of Theory on Human Nature of Mind(心性論). Note that 「Zhiyanyiyi(知言疑義)」 focuses on the problem of Theory on Human Nature of Mind(心性論). The ZhuXi’s 「Zhiyanyiyi(知言疑義)」 was a must when he denied himself from ZhongHeJiuShuo(中和舊說) to ZhongHeXinShuo(中和新說). I will look at the main theory of DaoNanXue(道南學) and HuXiangXue(湖湘學) that background of the ZhongHeShuo(中和說) of ZhuXi. and, I examine the ZhuXi's criticism of ZhuXi around Human Nature of Mind(心性). Finally, I wrote about his criticisms relate to ZhongHeXinShuo(中和新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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