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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직(直)’사상을 통해 본 복수의 정당성 연구

A Study on the Justification for Revenge through the Analects (zhi 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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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논어』 ‘직(直)’사상을 통하여 ‘복수(復讎)’의 정당성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직’은 사람에 대한 도덕적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로서 『논어』에서 16차례의 구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수는 자신이 당한 모욕이나 부정의를 되갚는 행위로 상대방보다 먼저 피해를 입었을 때에만 여러 가지 복수의 전제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원한에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논어』에서 이미 키워드로 ‘직’을 제시하고 있다. 비록 복수의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하지는 않았지만 ‘직’을 바탕으로 복수의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형성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직’은 감정과 도덕을 결합해주는 중요한 이론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요컨대 ‘직’의 문제는 유가에서 추구하는 감정과 도덕의 일관된 조화와 결합, 또는 휩쓸리지 않는 적절한 기준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다. 필자는 ‘직’을 ‘직관적 층위’와 ‘행위적 층위’로 개념을 나누어 보고 『논어』를 바탕으로 유교 복수의 문제를 탐구해보고자 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re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of Confucian ‘Vengeance’ and the legitimacy of Vengeance based on the concept of analects and zhi (直). zhi is a very important keyword that presents the moral judgment standard for people and can be confirmed in the 16 verses of “Analects” 16. Revenge is the act of repaying the object for the insult or injustice one has suffered. In this regard, multiple prerequisites can be established only when one first suffers such damage. In this paper, we will divide concepts of Vengeance around analects and zhi then examine them in what aspects the revenge of Confucian is meaning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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