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미술영재 중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Emotional Difficulties for Gifted Students in the Arts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교육학

초록

본 연구에서는 미술영재 중학생인 준이가 경험한 정서적 어려움의 원인과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준이의 정서적 어려움에는 내부와 외부에 의한 문제가 혼재되어 있었다. 내부에 의한 문제에는 ‘잘 하는 것’과 ‘하기 싫은 마음’의 대립, 확신의 부재, 학업성적,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음이 있었고, 외부에 의한 문제에는 엄마가 시키는 미술, 평가하는 부모들, 가정형편, 놀리는 친구들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반발심, 화, 두려움, 부끄러움과 같은 정서적 어려움이 발생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준이 내부과 외부의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개인의 문제에서는 본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아 나가는 과정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또한, 준이를 둘러싼 환경 중 가정에서는 준이와 부모님의 진지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맞는 정서적 상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재능을 가진 아이 중 한 명으로 영재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전환 역시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ope for a method of finding the cause and meaning of emotional difficulties, in order to overcome difficulties that individual gifted students in the arts have experienced. As a result of the research, Jun's emotional difficulties were caused by a mixture of problems with himself and others. Self-imposed problems included confrontations between ‘Doing well’ and ‘Unwilling mind’, absence of certainty, academic record, and failure in action. Problems caused by others included arts forced by mother, evaluating parents, family's situation, and teasing friends. Circumstances like these led to emotional difficulties such as defiance, anger, fear, and shame. To help overcome said obstacles, efforts must be made by the individual, and his or her environment should be evaluated. In this situation, Jun should personally, take the necessary steps to figure out what he wants to do, and the schools and institutions should provide emotional counseling tailored to the youth. Additionally, it would help if Jun and his parents had serious conversations about his needs, and a shift in the social gaze of seeing gifted children as one of the children with talents is also necessary.

참고문헌 (43)

  1. "질적 연구방법론: 다섯가지접근" (2010), 학지사
  2. Davis, G. A., "영재교육" (2005), 박학사
  3. Plutchik, R, "정서심리학" (2004), 학지사
  4. Hollingworth, L. S., "Gifted children: Their nature and nurture" (1926)
  5. Lazarus, R. S., "Emotion and adaptation" (1994), Oxford University Press
  6. 김선주, "정서지능 수준에 따른 초등 영재아동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진로성숙도에 관한 연구", 영재와 영재교육, 12(3), pp.5~25 (2013), 한국영재교육학회[DOI]
  7. 김은정, "영재아와 일반아의 시험불안, 학업스트레스 및 학업효능감 비교연구", 영재와 영재교육, 10(1), pp.123~142 (2011), 한국영재교육학회[DOI]
  8. 김창대, "정서교육과 집단상담", 집단상담연구, 1, pp.77~96 (1998)
  9. 김호상,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사교육 실태, 주관적 안녕감, 스트레스, 우울의 비교", 과학영재교육, 7(2), pp.67~82 (2015),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
  10. 김희경, "한 초등과학 영재의 외로움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초등과학교육, 35(3), pp.348~361 (2016),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DOI]
  11. 류은주,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영재에 대한 고찰", 영재교육연구, 21(3), pp.659~682 (2011), 한국영재학회
  12. 류지영, "소외계층 영재, 일반영재, 일반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비교", 교육문화연구, 25(5), pp.397~414 (2019), 교육연구소[DOI]
  13. 박경빈, "영재아와 일반아의 독서성향과 진로태도성숙 및 자기주도적학습 특성의 관계", 영재교육연구, 21(1), pp.1~17 (2011), 한국영재학회
  14. 박은이, "과학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서지능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질적 접근", 영재교육연구, 20(3), pp.703~720 (2010), 한국영재학회
  15. 박지선, "청소년의 부정적 정서경험과 충동행동의 관계에 대한 정서강도의 매개효과", 스트레스 硏究, 21(3), pp.175~182 (2013), 대한스트레스학회
  16. 백혜정, "영재학생의 과흥분성, 정서지능, 자아탄력성 및 학습몰입의 구조적 관계 분석", 영재와 영재교육, 16(3), pp.23~50 (2017), 한국영재교육학회[DOI]
  17. 송경애, "중학교 과학영재의 완벽주의 성향과 스트레스와의 관계", 영재교육연구, 11(2), pp.23~37 (2001)
  18. 신경일, "교사와 친구의 사회적 지지가 마이스터고 학생의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16(2), pp.420~431 (2016), 한국콘텐츠학회[DOI]
  19. 심규철, "중학교 과학 영재의 과학에 대한 흥미 연구 1-영재와 일반학생의 비교 연구", 한국과학교육학회지, 21(1), pp.122~134 (2001)
  20. 안미정,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인식, 과학 선호도 및 과학자의 정형화된 이미지 비교", 영재교육연구, 22(3), pp.527~550 (2012), 한국영재학회
  21. 양태연, "과학 영재 프로그램을 통해 본 과학 관련 태도와 과학불안도의 관계와 변화", 한국과학교육학회지, 25(2), pp.284~296 (2005)
  22. 우유라, "청소년의 부정적 정서 및 공격성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공동체의식의 매개효과", 청소년복지연구, 16(2), pp.203~227 (2014),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3. 윤여홍, "영재 아동의 정서적 특성에 관한 임상연구", 영재교육연구, 6(1), pp.53~71 (1996)
  24. 윤여홍, "영재의 심리적 특성과 정서발달을 위한 상담", 한국심리학회지, 19(1), pp.79~99 (2000)
  25. 윤지현, "영재반 학생들의 특성 및 만족도 중심으로 고찰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프로그램 평가 사례", 과학영재교육, 10(2), pp.75~93 (2018),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DOI]
  26. 윤현석, "영재들의 낙관성 수준에 관한 연구", 영재교육연구, 12(1), pp.77~95 (2002)
  27. 여상인,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정서지능 비교", 국제과학영재학회지, 1(1), pp.43~49 (2007)
  28. 이미순,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영재교육연구, 22(2), pp.221~241 (2012), 한국영재학회[DOI]
  29. 이현주, "중등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학습흥미 및 자기조절학습의 차이 분석", 한국과학교육학회지, 38(1), pp.57~68 (2018), 한국과학교육학회[DOI]
  30. 전병옥, "초등영재아동의 ‘행복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영재교육연구, 24(3), pp.399~420 (2014), 한국영재학회
  31. 정은선, "부모의 양육태도가 주관적 행복감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강인성의 매개역할",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21(1), pp.209~227 (2009), 한국상담심리학회
  32. 조무정, "중학교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와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매개효과", 영재교육연구, 27(4), pp.505~525 (2017), 한국영재학회
  33. 채유정, "영재의 정의적 특성 관련 연구동향 분석 : 2003~2017 「영재교육연구」 논문을 중심으로", 영재교육연구, 29(2), pp.191~211 (2019), 한국영재학회[DOI]
  34. 최미경, "사회적지지가 남녀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 Human Ecology Research, 52(6), pp.651~668 (2014), 대한가정학회[DOI]
  35. 최윤희, "과학 경험을 통해 얻은 과학 영재 어머니의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 탐색", 영재교육연구, 26(4), pp.721~746 (2016), 한국영재학회[DOI]
  36. 한기순, "영재들은 행복한가?: 영재, 잠재적 영재, 일반학생의 행복관련 정서적 특성 비교", 영재교육연구, 18(3), pp.519~542 (2008), 한국영재학회
  37. 한선화, "청소년의 정서성과 정서조절전략 및 자기통제력", 아동학회지, 27(6), pp.1~11 (2006), 한국아동학회
  38. 호사라, "영재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사례 연구", 초등교육연구, 21(1), pp.153~175 (2008), 한국초등교육학회
  39. Chan, D. W., "Assessing adjustment problems of gifted students in Hong Kong : The development of the student adjustment problems inventory", Gifted Child Quarterly, 47, pp.107~117 (2003)
  40. Freeman, J., "Emotional aspects of giftedness", The psychology of gifted children, pp.247~264 (1985)
  41. Miller, J., "A test of the four factor model of impulsivity – related traits",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 34, pp.1403~1418 (2003)
  42. Rinn, A. 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he Self-Concepts of Gifted Adolescents", Journal for the Education of the Gifted, 34(3), pp.367~396 (2011)
  43. Watson, D.,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brief measures of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 The panas scale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4(6), pp.1063~1070 (1988)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