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 기반의 유라시아 문화 네트워크 포탈 구축을 위한 제언: 중앙아시아 연구 인프라와 지식체계를 중심으로
Building a New Eurasia Culture Network Portal ased on Knowledge Common: Pathbreaking New Model for the Central Asian Studi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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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그간 한·유라시아 문화교류 및 문화정책의 기본 양상과 골격은 유라시아 각 국가와의 접촉과분과학문에 기초한 영역별 교류의 양상을 띠면서 ‘분절된 아카데미즘’과 ‘문화공연의 상호 개최’와 같은 두 가지 결과와 세 가지 주요 특징, 즉 비통합적, 개별적, 교류기반의 초기적 형태를 보여주었다. 양 측의 교류 역사가 20년이 넘은 지금의 시점에서 본 연구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실질적 구현을 위한 인문학적 제안, 구체적으로는 사회와 문화 부분에서의 실용적이고 실천적노력이 반영된 새로운 구조와 틀, 즉 ‘새로운 연구 인프라’를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라시아 대륙과 한국이 맺어온 지금까지의 다양한 축적된 결과물, 각종 교류의 역사와 사회·문화적 이슈의 제반 사항들을 DB로 구축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지적 네트워크를 창안하고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아시아성 담론(또는 ‘독자적인 아시아의 길’)을 이끌어내는 것이 본 연구가 제시하고자하는 최종 목표라고 하겠다. 그 일차 연구 대상으로 본 연구는 중앙아시아를 선정하였고, 새로운 패러다임과 접근방법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과정에서 이 작업은 중앙아시아 제 국가들 내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동시대의 문화정보와 전승되어 온 문화재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교류의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축적된 지식을 구축하는 일을 포함한다. 이는 단순히 문화재 보호와 육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모든 문화적 가치의 유·무형 자산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학계의 전문가에서부터 일반 관심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공공재로서의 자산으로 클러스터를 창조하자는 제언이다. 아울러 이 제안들은 중앙아시아 사회·문화에 대한 연구결과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체계화함은 물론 중앙아시아 연구자와 관심자들 사이의 유기적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모델을 창조하자는 두 번째의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식 공유 개념에 의거하여 새로운 개념의 지식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가칭 [중앙아시아 인문학술원] 설립과 원내에 [중앙아시아 문화포탈 디지털도서관] 개원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 아시아성 담론의 창조, 2)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의 창조, 3) 실천적 전망으로서 본 연구에 대한 기대효과 순으로 논거를 진행한다.
Abstract
What we have witnessed on the Web, library catalogues, and other diversemedia about Central Asian Studies? Are they mostly productive? Have these outputsbeen recommendable, citable, and valuable, regardless of their disciplines? Prolificoutputs and results over the past 20 years? What kinds of new model or methodologywould be feasible for the Central Asian Studies in Korea? This pilot study, moreimportantly, as a fundamental suggestion, has to do with practical, administrative,and infra-driven policies, thereby contributing to building of a new Eurasia culturenetwork portal based on knowledge common. To this end, this research providesa blue print for creating a new pathbreaking institute such as The Academy ofHumanities for Central Asian Countries and new concept of culture-portal digitallibrary for Central Asian Studies under its umbrella. To explore more than thepast 20 years of histories between Korea and Central Asian countries, at the sametime, this work pays a special attention to the perennial problems caused by‘individualized academism.’ Given the past history and long-term monotonousdevelopments as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arties, this study puts fortha new idea of the ACAH and Digital Library of CAS unde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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