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생산직 여성근로자의 불안 경험 탐색
Exploring the Anxiety Experiences of Female Production Workers due to Shorter Working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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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생산직 여성근로자들이 겪는 불안 경험의 내용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있다. 의도적 편의 표집방법 중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목적 표집방법을 통한 최종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하고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불안의 만남’,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불안의 상태’,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불안의 대처’,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의미 발견’, ‘삶의 변화와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감’으로 불안 경험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근로시간 단축은 삶의 질 개선에는 의미가 있지만, 반면에 다양한 어려움을 나타내는 양면적인 측면이 있다. 사회적 특성과 환경적 변화에 따른 불안이 활성화되면서 불분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정한 상태의 여러 심리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여 나타났다. 이때 참여자들은 주관적이고 의식적으로 지각된 일시적 긴장감과 두려움의 느낌을 회피하는 소극적 대처 방식을 사용하거나 자신을 위해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는 적극적인 대처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대처 방식들을 통해 점차 불안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삶에 대한 인식 변화를 느끼고 감사함을 드러냄으로써 스스로 변화된 내적 성숙함과 평안함의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생산직 여성근로자의 불안 경험 실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지닌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deeply understand the anxiety experiences of female production workers caused by shorter working hours using Giorgi's phenomenological approach. Purposive sampling resulted in the selection of six women, who participated in intensive interviews. The results revealed components of the anxiety experience, including: ‘facing anxiety due to shorter working hours’, ‘anxious state due to shorter working hours’, ‘handling anxiety due to shorter working hours’, ‘discovering meaning in shorter working hours’, and ‘life changes and finding psychological stability.’ Shorter working hours both caused challenges and improved quality of life. Anxiety activated by these changes led to concerns regarding an uncertain future, with multiple unstable psychological anxiety factors interacting. Participants used passive coping methods, avoidance, or active coping methods. Through these coping methods, they gradually shifted from anxiety toward psychological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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