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화적 역량의 구성요소 - 문화적 역량에 관한 담론연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nstituent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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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오늘날 유행하는 다원론적 미학은 아서 단토가 표방한 ‘미술의 종말’이라는 주장에 기인해 등장하였다. ‘미술의 종말’이란 문자 그대로 미술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어떤 하나의 미술 양식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가 끝났음을 뜻하는 말이다. 미술은 거의 모든 제한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미술가가 어떤 양식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은 이제 취향의 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는 작품 감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감상자는 자기가 원하는 감상 방식을 선택할 뿐이며, 그 어떤 감상 방식도 다른 방식보다 우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감상 방식의 선택 역시 다양한 개인의 취향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다원론적 미학 시대에는 미술교육 또한 다양한 양식의 창작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먼저는 고전적 양식, 낭만적 양식, 추상적 양식 등의 대표적 미술 양식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각 양식에 걸 맞는 미학적 논의, 즉 모방론, 표현론, 형식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야 할 것이다. 그 후 다양한 대상을 각기 다른 양식들을 통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감상에 있어서도 다양한 감상 방식을 택할 수 있게끔 해주는 교육이 요청된다. 나아가 개개인의 감상을 시, 노래, 무용 등 다양한 표현 매체를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종합적 감성 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원론적 미학에는 어떤 특별한 목적도 정처도 없다. 그리고 다원론 시대의 예술은 비록 비현실적일지라도 탈 목적적이고 탈 역사적인 유토피아적 이상을 꿈꾸고 있다. 미술교육이 그 꿈의 일부를 담당할 수 있다면 보람 있을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tract the constituent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in Japan from the previous studies on the related discourses. The research methodology implemented was literature review and the survey. Based on literature review, the researcher has investigated such as 1) the concept of culture and cultural competency, 2) various discourses and responses on 'the intermediate report of the cultural council', 3) the discussion on the perspectives of the capacity represented as competency, and 4) the competency involved in the revised curriculum of 2008 in Japan. Based on the survey, the researcher has discovered the constituent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y in Japan. Those elements have been extracted from 1) the art and cultural events in Japan, 2) education in art gallery, and 3) invented questionnaire. As a result, this study has articulated the cultural components of competency in Japan based on the domain of contents and discourses of cultural components. In conclusion, Japan drives forward strongly two aims: actualization of nation based on art and culture, revitalization of education. These policies are implemented to make a desirable nation for the coming new era. The discourses on cultural competency in Japan is quite practical. Thus the policy to increase cultural competency in Japan is accelerated by nationwide network with a new circumstance and revised system. These findings will give the valuable implications for the cultural polic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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