揚雄의 敎育思想에 관한 硏究
揚雄的敎育思想之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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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서한말기의 사회에 풍미하던 궤변사설이 백성들을 현혹시키는 세태를 종식시키기 위하여양웅은 『법언』을 저술했다. 그는 이러한 저술을 통하여 당시 사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했던 것이다. 아울러 양웅은 당시의 오경박사 시스템이 교육과 학술사상을 농단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을 진행함과 동시에 그것을 바로잡고자 했다. 그래서 양웅은 “사람으로서 배우지 않으면 비록 근심스러운 일은 없을지라도 새나 짐승과 무슨 다른 것이 있겠는가?”라고 하여 인간에게 귀한 재질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잘 가공한다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교육을 통하여 완성된 인간을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것이 바로 양웅의 교육 목표인 것이다. 양웅은 공자와 오경을 숭상하여 이를 모든 행동거지의 기준으로 삼았음과 동시에 이것들을『법언』 학설체계의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동중서가 제자백가의 학설을 추방한 것에 기인한 것이지만, 당시 동중서의 춘추학을 으뜸으로 삼던 경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음양오행설과 혼합된 학설이 만연해 있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양웅이 보기에는 제자백가의 학설이 각자 제멋대로 성인을 속이는 등 궤변과 사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으로 비춰졌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개탄하고 맹자의 뜻을 계승하면서 『법언』을 저술하여 성인의 도를 새롭게 건립하고자 했던 것이다. 양웅은 제자백가의 주장은 모두 믿을 수 없으며, 제대로 된 이론체계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주장을 하며, 오직 오경만이 제대로 된 이론체계로 오경의 가르침을 잘 따라서 성인의 도를 실천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앎의 도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러한 양웅의 교육사상에 대하여 본문에서는 인성론에 기초한 교육론과 교육의 기능과 목표 및 오경과 공자의 가르침에 근거한 교육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Abstract
揚雄在西漢末期詭辭破道而惑民衆, 爲此法言之作乃欲就當世學風加以澄淸, 亦對當時五經博士系統壟斷敎育學術有批判糾正之意。 揚雄所言, 人而不學, 其與禽獸何別? 人有金玉之質, 能鑄能錯, 則可以成器用。 此就是揚雄的敎育之目標。揚雄推崇孔子和五經, 擧之作爲言行處世的標準, 這也就是構成『法言』一書的大綱維。 此固然是因應董仲舒罷出百家的大趨勢而來, 不過當時以董仲舒春秋學爲首的經學, 所彌漫的一般陰陽詭激的學術氣氛, 在揚雄看來, 實是諸子各以其舛馳, 大氐詆聖人, 卽爲怪迂。 析辯詭辭, 以撓世事, 雖小辭, 終破大道而惑民衆, 使溺於所聞而不自知其非也。 所以慨然有孟子之志, 作法言以廓淸聖人之道。 而他雖稱頌五經, 一再呼龥學子必以五經爲典籍, 却又强調務學必先務求師。 恐怕對當時五經博士的說經及學風, 是頗有意見的。因此, 本文將提出對揚雄如何看敎育的問題之一些看法, 大致是幾个方面, 首先是敎育論的人性基礎。 其次是敎育的功用與目標。 最後是治學以五經與孔子爲根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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