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통일신라시대 울산의 사찰과 특성

Constructions of Buddhist Monasteries in the Unified Shilla period Ulsan area

0

조회

0

다운로드

6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이 글은 울산의 사찰이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신라 도성인 경주의 사찰과 어떠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였다. 울산의 불교 문화는 신라 도성의 그것과 궤를 같이하면서 발전하였다. 6세기 전반에 사찰이 건립되기 이전에 불교 문화가 지역사회에 들어와 불교 의식을 통하여 촌락사회를 종교적으로 결속시키고 있었다. 울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영축사지에서는 신라 통일기의 전형적인 쌍탑일금당식의 가람 배치가 확인되었다. 이는 8세기 사천왕사지에서부터 시작된 사찰 구조로서 신라 도성인 경주지역의 사찰구조와 일치하고 있다. 울산지역의사찰은 구릉을 깎거나 낮은 지대를 메워 축조되었는데, 이는 제언의 축조와 관련을 가지고있었다. 울산의 불교문화가 신라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울산이라는 항구적인 입지와 도성의 주변이라는 특수성에 비롯되었다. 항구에 입지하여 새로운 문화가 일찍 들어오고, 도성의 주변에 위치하여 도성의 선진 문화가 울산의 고대문화를 풍부하게 하였던 것이다.

Abstract

Examined in this article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Ulsan area’s Buddhist monasteries, and the connection between those and those of the monasteries located in the Shilla capital city Gyeongju. Ulsan area’s Buddhist culture actually seems to have developed along with that of the Shilla capital. Even before Buddhist monasteries began to be built in this area -in the early half of the 6th century-, Buddhist culture itself was already introduced to the Ulsan residents and united the local communities in religious terms, through Buddhist rituals. Ulsan area’s most representative Buddhist monastery would be the Yeongchuk-sa monastery, and from the vestige of this monastery the most typical inside design of a Buddhist monastery constructed during the Unified Shilla period, the so-called “Two Pagodas - One Main building (Ssangtab-Ilgeumdang-shik)” fashion was found and confirmed. The earliest example of this design is considered to be the Sacheon’wang-sa [vestige] from the 8th century, which shows the most usual design of Gyeongju-based monasteries as well. The monasteries of Ulsan were built on shaped-off ranges or filled-in low grounds, which seems to have had something to do with the frequent constructions of embankments at the time. The Buddhist culture in Ulsan occupies an important place in Shilla history and culture. It was a harbor city, and was close to the capital. New culture poured in fairly early on, and the advanced culture of the capital continued to enrich the ancient living style of Ulsan.

참고문헌 (51)

  1. "三國史記", ~
  2. "三國遺事", ~
  3. 운흥사지 발굴조사 보고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 (2003)
  4. 심봉근, "울주 간월사지Ⅰ" (1985), 동아대박물관
  5. 경주 모량·방내리 도시유적, "영남문화재연구원", 영남문화재연구원, ~, pp.학술조사보고226 (2015)
  6.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 "울산 천전리 암각화" (2014),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
  7. 울산대곡박물관, "울산 태화강과 만난 불교, 2013년 제2회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 울산대곡박물관, ~ (2013)
  8. 울산대곡박물관,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성(城)과 사(寺)의 성쇠, 2015년 제1회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 울산대곡박물관, ~ (2015)
  9. 울산대박물관, "신라의 대외관계와 울산항", 반구동유적 발굴 기념 국제 학술회의 (2010), 울산대학교
  10. 울산 영축사지 발굴조사보고서Ⅰ, "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 ~ (2016)
  11. 울산 반구동유적 - 중구 반구동 303번지 아파트신축부지 발굴조사 보고서,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울산발전연구원, ~ (2009)
  12. 울산 상안동 고분군 – 울산 농소하수처리장 건립부지 발굴조사 보고서,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울산발전연구원, ~ (2015)
  13. 이종서, "개정판 시민과 함께 읽는 울산항의 역사" (2015), 울산항만공사
  14. 울산권 광역상수도(대곡댐)사업 편입부지내 2, 3차 시굴 및 1차 발굴조사 보고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2002)
  15. 울산권 광역상수도(대곡댐)사업 편입부지내 2차 발굴조사 - 울산 천전리, 방리, 고지평유적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2004)
  16. 울산권 광역상수도(대곡댐)사업 편입부지내 3차 발굴조사 - 울산 하삼정유적·방리 옹기요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2007)
  17. 황수영, "반구대; 울주암벽조각" (1984), 동국대학교
  18. 飛鳥資料館, "飛鳥寺二○十三, 平成25年度飛鳥資料館春季特別展", ~ (2013)
  19. 李炳鎬, "百濟寺院の展開と古代日本" (2015), 塙書房
  20. 강종훈, "울산 천전리 암각화 명문자료의 판독 및 해석, in 울산 천전리 암각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 2014 한국암각화 춘계학술대회 발표요지문 (2014)
  21. 김복순, "신라 왕경 사찰의 분포와 체계, in 신라 왕경의 구조와 체계", 신라문화제 학술논문집, 27 (2006), 신라문화선양회
  22. 김성구, "울산의 신라기와, in 유적과 유물로 본 울산의 생산과 유통", 울산대곡박물관 개관기념 학술대회 (2009), 울산광역시·한국문화재보호재단
  23. 김재홍, "신라 중고기 촌제와 지방사회구조", 한국사연구, 72 (1991), 한국사연구회
  24. 김재홍, "신라 중고기의 저습지 개발과 촌락구조의 재편", 한국고대사논총, 7 (1995),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25. 김재홍, "신라 중고기 촌제의 성립과 지방사회구조", 박사, 국사학, pp.2001
  26. 김재홍, "영남 동해안 지역의 고분문화" (2009), 동북아역사재단
  27. 김재홍, "신라 왕경의 개발 과정과 발전 단계", 韓國史學報, (52), pp.197~229 (2013), 고려사학회
  28. 관문성 축성의 역사적 배경과 그 기능, 관문성 기초학술조사 보고서, "김재홍", 신라문화유산연구원, ~ (2016)
  29. 김재홍, "고려시대 鐵製 農具와 농경의례", 한국중세사연구, (46), pp.307~343 (2016), 한국중세사학회
  30. 김현철, "울산 반구동유적의 성곽 연구", 석사, pp.2016
  31. 박윤배, "통일신라시대 가람배치와 석탑 연구", 석사, 고고학, pp.2011
  32. 서영남,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성(城)과 사(寺)의 성쇠" (2015), 울산대곡박물관
  33. 영축사지 가람배치, in 울산 영축사지 발굴조사보고서Ⅰ, "서영남", 울산박물관, ~ (2016)
  34. 영축사지 창건와 및 전용와 상정과 검토, in 울산 영축사지 발굴조사보고서Ⅰ, "서영남", 울산박물관, ~ (2016)
  35. 신형석, "《삼국유사》를 통해 본 울산지역의 사찰, in 울산 태화강과 만난 불교, 2013년 제2회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 울산대곡박물관, ~ (2013)
  36. 신형석, "태화강 유역의 신라시대 사찰과 그 사지(寺址)에 대한 일고찰", 울산지역문화연구, 2 (2016)
  37. 양은경, "신라고고학개론 上" (2014), 진인진
  38. 울산문화재연구원, "고속국도 제14호선 밀양-울산 건설사업구간(2~10공구) 내 가천리유물산포지Ⅱ 정밀발굴조사 전문가검토회의", 울산문화재연구원, ~ (2015)
  39. 이문기, "역주 한국고대금석문Ⅱ" (1992), (재)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40. 이병호, "百濟寺院과 日本 飛鳥寺 三金堂의 源流", 백제연구, (57), pp.131~176 (2013), 백제연구소
  41. 조성윤,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성(城)과 사(寺)의 성쇠" (2015), 울산대곡박물관
  42. 영축사지 평기와 검토, in 울산 영축사지 발굴조사보고서Ⅰ, "조성윤", 울산박물관, ~ (2016)
  43. 6. 기와의 분류와 편년, in 울산 반구동유적 - 중구 반구동 303번지 아파트신축부지 발굴조사 보고서, "지윤미",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 (2009)
  44. 최수형, "울산지역의막새기와 연구- 취락 편년을 중심으로-", 중앙고고연구, (7), pp.81~123 (2010), 중앙문화유산연구원
  45. 차순철,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성(城)과 사(寺)의 성쇠" (2015), 울산대곡박물관
  46. 차순철, "삼국~통일신라시대 울산지역의 막새기와 공급검토", 겨레문화연구, 3 (2014), 겨레문화재연구원
  47. 채웅석, "한국 고대 香徒의 조직과 역할", 한국고대사연구, (81), pp.179~220 (2016), 한국고대사학회
  48. 최순조, "崇福寺 伽藍配置의 檢討", 경주사학, (33), pp.47~86 (2011), 경주사학회
  49. 최은아, "경주지역 건물지의 鎭檀具에 관한 고찰 : 매납방법과 봉납물을 중심으로", 문물연구, 11(11), pp.37~71 (2007), 동아시아문물연구소[DOI]
  50. 최태선, "영남의 고고학" (2015), 사회평론
  51. 水野正好, "古代庭園の思想" (2002), 角川書店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