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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방법’을 활용한 사회복지기관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기피’ 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of ‘avoidance of giving birth to a second child’ in mothers employed in social welfare institutions using the ‘Q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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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Q방법론’을 활용해 한 명의 자녀를 둔 취업모가 둘째 자녀에 대한 출산을 기피하는 요인을 유형화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저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P표본)은 40명으로 선정하였다. P표본의 선정 기준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기혼 여성으로 한 명의 자녀를 두고 가임 가능 연령인 20세 이상 45세 미만으로 규정하였다. Q표본은 기존에 개발된 진술문을 수정․보완하여 활용하였으며, 연구참여자의 분류 과정을 거쳐 최종 진술문 25개를 확정하였다. Q방법을 통해 3개의 요인이 분류되었고, 제1유형은 배우자의 협조가 부족한 유형으로 ‘대체 양육자 부재형’으로 명명하였고, 제2유형은 ‘직장 내 일-가정 양립 곤란형’으로, 제3유형은 ‘경제적 부담형’으로 각각 명명하였다. 제1유형 ‘대체 양육자 부재형’은 20명(50%)이 동의한 유형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배우자의 수동적인 태도, 비협조적인 태도, 보육기관 보육에 대한 강한 불신 등이 둘째 자녀 출산을 기피하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제2유형 ‘직장 내 일-가정 양립 곤란형’은 11명(27.5%)이 동의하였고 직장 내 출산 및 자녀 양육에 대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부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제3유형 ‘경제적 부담형’은 6명(19.5%)이 동의한 유형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낮은 동의를 보였다. 따라서 취업모가 둘째 자녀 출산을 기피하는 요인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도 일부 도출되었으나, 주된 요인은 가정 내 양육 갈등과 양육 부재, 직장 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부족 등을 확인하였다. 이에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가의 보육료 지원에 앞서 가정 내 양성평등 의식 정립, 직장 내 일-가정의 양립 정책 및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등을 제안하였고, 첫째 출산 이후 대체 양육자들 간의 갈등과 직장내에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겪는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류분석 이론 중심의 상담 및 교육이 함께 동반되어야함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se the Q methodology to categorize the factors that employed mothers with one child avoid giving birth to their second child, and to obtain implications for the direction of low birth rate policy based on the results. The P sample, which is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conducted on 40 working mothers from social welfare institutions aged 20 to 45 with one child in Daegu. First, a total of 72 statements were secured, and then the final 24 Q samples were confirmed through secondary classifica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there were three types of avoidance of second childbirth of employed mothers, and the first type was named “alternative caregiver absence type” in which spouses were uncooperative, the second type was “work-family incompatibility type” in the workplace, and the third type was “economic burden type.” The “alternative caregiver absence type” is a type agreed by 20 employed mothers (50%), and the spouse’s non-cooperation in raising children and strong distrust in childcare institutions were analyzed as the reasons for avoiding the birth of the second child. The “work-family compatibility type at work” was a type that 11 employed mothers (27.5%) agreed to, and poor welfare for childbirth and raising children in the workplace was the reason for avoiding childbirth. Six employed mothers (19.5%) chose the “economic burden type,” which was relatively low.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working mothers avoid giving birth to their second child due to a lack of support for raising their children at home and at work rather than economic difficulties. Accordingly, it was suggested that the spread of gender equality culture at home and work-family balance policy should be focused rather than childcare support, and counseling and education should be accompanied to minimize the psychological burden and pain of pregnancy and childbir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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