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후기설(候氣說)의 수용 양상
The Acceptance of Houqishuo(候氣說) During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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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한나라의 『후한서(後漢書)』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발전이 된 후기설과 조선시대에 중국에서 수용된 후기설과 그 문화적 양상을 비교하여 조선시대에 받아들여진 후기설의 실행과 그와 관련되어 나타난 이론과 비평을 확인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문헌학과 비교학의 연구 방법을 토대로 하였다. 조선 초기의 후기설은 『율려신서(律呂新書)』를 통해 조선의 궁중에 전해지고 그와 관련된 후기법도 실행을 하였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는 후기설에 대한 논의가 궁중이 아닌 문인을 중심으로 변한 것을 알 수가 있다. 후기설에 대하여 조선의 후기설을 살펴본 결과, 17세기 말에 중국에서 폐지 된 후기설은 조선의 궁중에서도 역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으나, 18세기까지도 조선의 문인들을 후기설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이러한 원인은 조선시대에 후기설이 정치적인 관점과 음악적인 관점에서 비교적 중요하게 작용을 하였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따라서 중국에서 수용되어진 후기설은 조선시대의 유가 음악사상 문화가 어떻게 발전이 되었는지를 탐색하는 것과 음악과 관련된 중국의 이론이 조선의 후기에는 점차적으로 조선의 음악이론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가 있다고 사료가 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examine the cultural aspects of the Houqishuo, which originated from the Han Dynasty in China, and its transmission to the Joseon Dynasty, as well as to investigate the practices and evaluations after the Joseon Dynasty adopted such beliefs. The Houqishuo was introduced to the Joseon Dynasty’s court in its early stages through the "Lulu xinshu(律呂新書)" and relevant practices of the Houqifa(候氣法) began to be implemented. Discussions about the Houqishuo in later periods in the Joseon Dynasty shifted from the palace to literati circles. The conclusion of the examination of the Houqishuo in the Joseon Dynasty is as follows: In the late 17th century, the attitude towards the Houqishuo, which had already been abolished in China, was similarly negative in the Joseon Dynasty’s court. However, by the 18th century, there were still affirmations of the Houqishuo among the Joseon Dynasty literati. Based on this, it can be demonstrated that the Houqishuo plays an important role both politically and musically. Therefore, exploring how the Houqishuo, transmitted from China, developed in Korean Confucian music thought and culture also provides insights into the process of change in music theory originated from China during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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