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낭문화의 전승과 활용을 전제한 담론적 연구
A Discursive Study Premised on the Transmission and Utilization of Jeongnang Culture in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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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돌문화경관 구성요소의 하나인 정낭(정주석)의 가치 검토를 목적으로 현시점에서 정낭(정주석)의 전승, 소멸, 활용실태에 대한 담론적 논의를 시도하였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낭은 외형이 다소 변화하고 구체적인 기능은 소멸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부의 마을과 농촌지역의 개별농가나 밭, 그리고 일부 행정기관이나교육기관, 관광지나 유적지 등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본래 정낭이 지니던 정보 전달 기능은 사라졌다고 해도 외형적 형태를 간직한 정낭과 정주석, 나아가 상징적인 이미지를 간직한 정낭과 정주석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전승되고있다. 따라서 정낭과 정주석(정주목)의 존재적 가치는 제주지역의 정체성을 지닌 정낭문화를 지속적으로 전승하기 위한 소중한 매개체라는 관점에서 부각될 수 있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value of Jeongnang(Jeongjuseok), one of the components of Jeju stone cultural landscapes, and analyzes the current state of use of Jeongnang(Jeongjuseok) and discusses the disappearance or transmission of Jeongnang culture in a discourse. Even though the appearance of the currently used Jeongnang has changed and its specific function has disappeared, it is still used in some villages as well as individual farmhouses or fields in rural areas, some administrative agencies or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tourist or cultural heritage sites. Even though the information transmission function originally possessed by the Jeongnang has disappeared, the Jeongnang and Jeongjuseok, which retain their external form, and furthermore, the Jeongnang and Jeongjuseok, which retain their symbolic images, have been handed down to the present day. Therefore the existential value of Jeongnang and Jeongjuseok(Jeongjumok) can be highlighted in terms of being a valuable medium for continuously transmitting Jeongnang culture with the identity of the Jeju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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