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yarakat Korea di Indonesia: Menyesuaikan Diri di Indonesia dengan Mengenal Perbedaan Latar Belakang Bu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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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Abstract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66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러한 반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나 그 중에서도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호프슈테드 같은 학자들이 주장한 바와 같이 투자가에게 있어서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다른 어느 요소보다 중요하다. 그 동안 한국은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비교적 좋은 이미지로 다가갔으나 최근 인도네시아 언론주도층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도 없지 않은 실정이다. 이의 타개를 위하여 현지어 구사 능력 배양 및 현지 문화의 심층적 이해가 필요하다. 의식차원에서 인도네시아인들이 삶의 규범으로서 중요시하는 가치 중의 하나는 융화주의이다. 이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만한 자세를 취함으로써 사회내의 갈등을 배격하고 조화로운 상황을 견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조화로운 상태’, ‘안정된 사태’, ‘갈등 과 반목이 없는 상태’, 또는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됨’이다. 이러한 상황은 조화롭고 안정된 분위기 하에서 공동으로 무엇인가를 행하고 상부상조하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인들은 가정 혹은 그 보다 큰 규모의 공동체에서 이러한 융화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융화주의 에서 요구되는 것은 새롭게 융화로운 상황을 창조하는 능동적인 것이기보다는 기존의 상황을 깨지 않아야 한다는 수동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즉, 사회의 안정과 조화는 그 것이 방해받지 않을 때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도네시아인들은 사회의 조화를 깰 여지가 있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믿는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인도네시아인들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사회 국가 등 공 동체의 이익을 더 중요시하는 것이다. 그들이 사회를 지탱하는 가치로써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기’(sepi ing pamrih)를 중요시하는 것은 이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융화가 깨져 사회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고, 동시에 자신을 내적으로 약하게 만드는 속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빰리’(pamrih, 자신의 이익)란 사회의 질서에 대한 고려를 무시하고 자신을 무리하게 정당화시키려는 속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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