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초창기 언론법제 연구와 장용 교수의 기여에 관한 고찰

A Review on the First Generation Scholar Young Chang’s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Media Law Research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신문방송학

초록

학문적 연구는 어느 누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노력이 아닌 공동작업의 성격을 띤다. 또한 학문적인 노력의 결과들이 집적되어 이론적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언론법제 영역 또한 제1세대부터 현재 세대에 걸쳐서 집적된 연구들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학문이 어떠한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향후 어떠한 발전 모습을 보일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논의되어야 할 것이 바로 초기연구자들의 연구경향이다. 특정 학문분야 초기연구자들의 연구는 어떠한 특성을 보이며 이들의 연구가 언론법제 영역에 어떤 의의가 있는가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언론법제 연구의 초기연구자인 장용 교수의 연구에 대해서 재평가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우선 장용은 우리나라 커뮤니케이션학계가 자리를 잡고 현재의 위치로 발전하기 위한 길목을 터주는 역할을 했다고 점에서 학문 1세대에 속하는 학자이면서 2세대로 변화해 가는 길을 열어 주는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고 인식된다. 아울러 신문학회를 창립하고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해 나가면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표저서인 <언론과 인권>은 독자적 학문 영역으로 서의 언론법제 영역의 발전에 방법론과 이론 측면에서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학문 1세대 연구자들이 활동했던 당시의 연구 환경이 지금과는 사뭇 다르고, 접근방식에 대한 이해의 방향이나 정도에 있어서도 지금과는 큰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학문 발전’의 측면에서 초창기 학자들에 대한 온고지신의 평가는 관련 학문 분야가 어떻게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학문적인 발전이 요구되는가를 고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사료된다.

Abstract

Professor Young Chang is one of the first generation scholars in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field in South Korea and has been acknowledged as the first scholar who did corner-stone research in media law area. This study reviewed how much the research and writings of Prof. Chang made contribution to the establishment of media law education and research and the formation of media law area as an independent academic field. It was found out that he was very influential in the journalism area. He received Ph.D. degree in the United States in 1967 and played a major role in introducing and implanting the American education and research system in journalism area to South Korea. He emphasized that the press freedom and the right to know are two most critical factors in democracy that we should make a proper balance with the right to reputation and privacy. He wrote some articles, books, and newspaper works related with journalism and media law. Among them, the book <The Press and Human Rights> was most well-known and important work that contributed to the establishment of media law area in methodology and theory. In this book, he analyzed libel cases comparing Korean media law with American media law in order to deliver the significance of freedom of the press and right to know. In addition, he introduced Q-method in journalism research which was not familiar at the time. In short, Prof. Chang’s researches can be evaluated to enhance the level of media law research as well as journalism research. Especially, they gave some implications to the media law scholars in the perspective of development in theory and methodology.

참고문헌 (34)

  1. 강명구, "희관이 본 동아시아 근대언론의 생성 세계언론사의 시점에서", 언론정보연구, 50(2), pp.101~121 (2013), 언론정보연구소[DOI]
  2. 김영희, "1960년대 언론인 박권상의 언론학 연구에 대한 고찰", 한국언론학보, 60(2), pp.154~177 (2016), 한국언론학회[DOI]
  3. 성낙인, "한국 언론법제의 특징과 문제점", 언론중재, (봄)통권 : 50, pp.6~20 (1994)
  4. 양승목, "남정 김규환 박사의 삶과 커뮤니케이션 연구", 언론정보연구, 50(2), pp.122~145 (2013), 언론정보연구소[DOI]
  5. 양재규, "범죄기사에 대한 언론인과 법조인의인식 유형 및 그 특징에 대한 연구", 언론과 법, 15(3), pp.251~287 (2016), (사)한국언론법학회
  6. 염규호, "미국 대학의 언론법 교육 현황", 언론중재, 19(3), pp.17~26 (1999)
  7. 유의선, "미디어 법제 50년", 언론학회 50년사 콜로퀴엄 발표 논문 (2009), 배제학당
  8. 이승선, "언론법제 연구의 최근 동향: 2011∼2013년 학술 논문을 중심으로", 언론과 법, 13(1), pp.1~28 (2014), (사)한국언론법학회
  9. 이승선, "공적인물의 통신비밀보호와 공적관심사에 대한 언론보도의 자유 : ‘안기부 X파일’ 사건에 대한 서울고법 2006노1725판결을 중심으로", 한국언론정보학보, 38(2), pp.211~244 (2007), 한국언론정보학회
  10. 이승선, "언론법제 연구의 현황과 특성", 커뮤니케이션 이론, 1(1), pp.227~262 (2005), 한국언론학회
  11. 이승선, "언론법제 연구의 최근 동향분석", 언론과 법, 10(1), pp.153~188 (2011), (사)한국언론법학회
  12. 이재진, "한국 언론법제 교육의 현실과 쟁점", 언론중재, (겨울)통권 : 100, pp.4~20 (2007)
  13. 이재진, "언론 자유와 인격권" (2006), 한나래
  14. 이재진, "한국언론윤리법제의 현실과 쟁점" (2002), 한양대 출판부
  15. 이재진, "언론법제 연구의 어제와 오늘: 〈언론중재〉지 30년의 분석을 심으로", 커뮤니케이션 이론, 11(3), pp.213~260 (2015), 한국언론학회
  16. 이재진, "언론법 연구의 최근 동향 분석", 언론과 법, 7(1), pp.105~134 (2008), (사)한국언론법학회
  17. 임병국, "언론법제와 보도" (2002), 나남출판
  18. 장용, "외설의 한계와 판단기준", 신문평론 (1975)
  19. 장용, "각국 기자등록제의 역사적 고찰", 신문평론, (40) (1972)
  20. 장용, "「커뮤니케이션」과 名譽毁損", 신문학보, (2호), pp.21~40 (1969)
  21. 장용, "언론과 인권" (1969), 선명문화사
  22. 장용, "민족과 자유와 언론(고재욱 선생화갑기념논총)" (1963), 일조각
  23. 장용, "필화사건의 발생요건", 신세계, 1(3) (1963)
  24. 장용, "신문의 책임과 신문인의 질", 신문연구, 3(1), pp.126~133 (1962)
  25. 장용, "신문의 품위", 신문연구, 3(2) (1962)
  26. 장용, "컴뮤니케이션과 객관적 보도", 신문학보, (1), pp.41~60 (1960)
  27. 장호순, "미국 헌법과 인권의 역사" (2016), 개마고원
  28. 정진석, "국내 언론법과 언론법제연구의 변천", 언론중재, (봄)통권 : 50, pp.21~38 (1994)
  29.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 50년사" (2009), 나남출판
  30. Bedeski, R., "The Transformation of South Korea: Reform and Reconstitution in the Sixth Republic" (1994), Routledge
  31. Yong. Chang, "Development of Korean journalism education based on American practices", 박사, pp.1967
  32. Chang, Y., "A comparison of the constitutional guarantees of the freedom of the press in four nations: America, Japan, Korea and Philippines", pp.1966
  33. Chang, Y., "Survey of Korean newspapers: Study of Rhee and the press", M.A., pp.1958
  34. Gillmor, D. M., "Research methods in mass communication" (1989), Prentice Hall, Inc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