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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청소년의 문화변용유형의 결정요인: 개인적 특성, 가족요인, 친구요인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ersonal and social factors on the acculturation of North Korean adolescent def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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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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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탈북청소년의 문화변용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 및 관계적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의 탈북청소년 129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탈북청소년의 문화변용유형은 주변화(30.2%), 동화(26.4%), 분리(25.6%), 통합(17.8%)순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문화변용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개인적 특성 중에는 출생국이 문화변용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출생 탈북청소년은 중국출생 탈북청소년과 비교해 다른 유형보다는 동화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컸는데, 북한출생의 경우 동화, 주변화, 통합, 분리유형 순으로, 중국출생의 경우 분리, 주변화, 통합, 동화유형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요인으로는 가족유형과 가족응집성이 문화변용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응집성이 높을수록 분리형이나 주변화형보다 통합형에 그리고 주변화형보다 동화형에 속할 가능성이 컸다. 친구요인으로는 양문화 공동체의 친구지지 모두 문화변용 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원문화집단으로부터의 지각된 친구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주변화형 보다는 통합형, 동화형, 분리형에 그리고 남한친구로부터의 지각된 친구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분리형이나 주변화형 보다는 통합형이나 동화형에 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본 연구는 문화변용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관계적 요인을 다각적으로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rsonal and social factors on acculturation types among North Korean adolescent defectors. The subjects consisted of one hundred twenty-nine 13- to 24–year-old North Korean Adolescent Defector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country of birth (North Korea or China)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acculturation types. North Korea-born youths were more likely than China-born youths to be in the assimilation type compared to the integration, separation, and the marginalization type. Second, family types and family cohesion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acculturation types. Specifically, higher degrees of family cohesion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ikelihood of belonging to the integration type compared to the separation and marginalization types. It also increased the likelihood of belonging to the assimilation type compared to the marginalization type. Third, higher perceived levels of social support from heritage culture friend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ikelihood of belonging to the integration, assimilation, separation types compared to the marginalization type. On the other hand, higher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South Korean friends was found to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ikelihood of belonging to the integration and assimilation types compared to the separation and marginalization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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