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羅 訥祗王代 朴堤上의 政治的 位相
Park je sang' political position in the Shila nulgi king period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三國史記』, 『三國遺事』에 의하면 신라 눌지왕대 朴堤上(? -418)은 삼국의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영웅적인 충성을 다한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서에 전하는 내용의 연대나 사건 전개 등 다소 차이가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줄거리는 대동소이하다. 본 논문은 박제상에 대한 기왕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라 눌지왕대 활약한 박제상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의 정치적 위상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검토해 보았다. 즉 박제상의 정체성 확립과 관련해 歃良州干에서 개인적인 역량으로 중앙정치무대에 등장하는 과정과 삼국의 복잡한 국제무대에서 외교적 역량을 발휘한 외교가로서의 탁월한 면모에 대해 주목하였다. 신라 눌지왕대에 활약한 박제상에 관한 문제들을 검토한 결과, 삽량주간이라는 그의 직책에서 보는 것처럼 박제상은 오늘날 양산 지방에 세력근거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재지세력가였던 박제상은 왕제귀환이라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왕경인 경주로 올라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경위인 奈麻를 받는 등 중앙귀족으로 편입될 수 있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박제상이 왕제를 구출하고 왜에서 장렬히 죽음을 맞이한 것과 관련하여 눌지왕은 박제상의 죽음을 통치 이념이라는 측면에서 활용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신라 눌지왕대 활약했던 박제상에 대한 몇가지 검토를 통하여 신라사에 있어 삽량지방이 차지하는 전략적인 위치와 함께 삽량지역의 지방세력가가 왕경의 진골신분으로까지 그 위상이 격상되는 과정을 살펴 볼 수 있었다고 하겠다. 또한 신라가 중앙집권적 국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는 데에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아 볼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Abstract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on focus of his political position change to build up his the real form about Park je sang(朴堤上) who had taken an active part within Shila nulgi king(訥祗王) period on base of previous park je sang' study results. that is, this study took attention about excellent capability by diplomat who had shown his diplomatic ability in complicated and international fields of three countries, and about process of entrance on central political fields by private capability in sap lang(歃良) district in relation with building up the real form of park je sang. As result, by means of few investigations about park je sang who had taken an active part, we looked into process how local power man in sap lang(歃良) district had built up his position to jin-gol(眞骨) status with strategic location of sap lang(歃良) district on shila history within Shila nulgi king period. I think that we found valuable means from figures of a district society in process how Shila had grown with a country of centralizing power.
참고문헌 (13)
- "『三國史記』,? 『三國遺事』", ~
- 金龍善, "朴堤上小考--護國文學의 한 패턴定立을 위한 試論", 全海宗博士華甲紀念 史學論叢 (1979), 一潮閣
- 李鍾恒, "未斯欣이 人質로 간 倭國의 位置에 대하여", 韓國學 論叢, 통권 : 4 (1981)
- 村上四男, "堤上傳을 둘러싼 新羅의 建國期에 있어서 對外關係", 한국문화, 4(12) (1982), 자유사
- 洪淳昶, "金堤上說話에 대한 一고찰--4 5세기 한일관계사 재조명을 위한 시론", 한국전통문화연구, 2 (1986)
- 이한상, "4세기 전후 신라의 지방통체방식--분묘자료의 분석을 중심으로", 역사와 현실, 37 (2000)
- 延敏洙, "5세기 이전의 신라의 대외관계-- 『삼국사기』 왜관계기사를 중심으로", 일본학 (1990), 동국대 일본학연구소
- 高寬敏, "新羅의 堤上奈麻와 奈勿三王子", 三國史記의原典的硏究 (1996), 웅산각
- 朱甫暾, "朴堤上과 5세기 초 신라의 정치동향", 경북사학, 21 (1998)
- 沈在明, "新羅 訥祗王代 朴堤上과 王弟歸還", 석사, pp.1998
- 宣石悅, "朴堤上의 出自와 官等 奈麻", 경대사론, 10 (1998)
- 申鉉雄, "朴堤上의 出自와 身分問題", 신라문화, 27 (2006)
- 申鉉雄, "朴堤上의 出自와 身分問題", 신라문화, 28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