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후 개원 가정의의 인식 변화
Perceived Change of Office-based Family Physicians after Implementation of Segregation of Prescriptionand Dispensing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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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배경: 2000년 7월 의약분업 실시는 개원 가정의의 행태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의약분업 이후 개원 가정의가 느끼는 변화에 대한 조사는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방법: 대한가정의학회 개원의협의회에 등록된 개원 가정의 명부에서 560명의 가정의학과 개원의 주소를 확보하였으며 이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설문을 우송하였다. 이 중 주소지 불명 등으로 반송된 것을 제외하고 1차로 168명, 2차로 47명이 응답하여 총 215명(응답률 38.4%)이 응답하였다.결과: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40.9세였다. 의약분업 전후 의원 당 진료 의사 수, 간호사 및 간호보조원 수, 진료시간의 변화는 없었다. 의약분업 이후 예상 순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46.2%)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19.5%)보다 많았다. 또한 의약분업 후 평균 투약일수와 신약 처방률은 늘어났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고, 이는 30대, 40대에서 높았다. 의약분업 시행 이후 주사제 사용률, 항생제 처방률, 관례적 소화제 처방률은 줄어들었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의약분업으로 인해 약물의 오남용은 줄어들고, 의료전달체계는 개선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지만, 의약분업 실시 자체에는 반대하는 응답이 많았다. 의약분업 후 대한가정의학회가 해야할 최우선의 과제로는 정부와 국회가 개원의를 위한 정책을 채택하도록 하는 정치 활동(44.0%)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수가 연구 및 개발(34.7%), 개원의 진료 지침 및 표준 처방 개발/교육(16.3%)을 주문하였다.
Abstract
Perceived Change of Office-based Family Physicians afterImplementation of Segregation of Prescriptionand Dispensing MedicineCheol Hwan Kim*, Hong Gwan Seo*, Hong Jun Cho**, and Haeng 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