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의 청년과 노래, 확장과 순환
Youth and the songs of the 1990s - the expansion and circu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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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80년대가 지나고 90년대에 접어들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청년들의 문화는 점진적으로 퇴조의 길을 걸었다. 그것은 좋음 싫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경제적, 정치적 지형 변화에 수반되는 것이었고 어느 정도는 불가피한 흐름이었다. 서사 속 청년의 계보를 잇던 학생운동 주체들은 그러한 상황을 극복해야 할 대상 혹은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상황으로 파악하여 해법을 찾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세대론이 등장한 것도 이 즈음이다. 신세대론을 경유한 청년들은 생산과 저항의 주체에서 소비의 상징으로 이미지가 변화해 나갔다. 청년들의 노래문화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변화된 사회 속에서 사회적 책무를 유지하고 확장해내는 데에 노래를 통해 복무하고자 했다. 변화된 상황 속에서 그들은 새로운 노래를 만들었고 새로운 취향을 받아들였으며 나아가서는 특정 음악 상품의 소비 행위까지도 저항적인 노래 문화 건설의 일환으로 받아들였다. 그 과정에서 대학 바깥에 있던 새로운 청년들의 노래들이 9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으로 성장했는데, 이들의 음악은 청년들의 음악적 취향의 확장과 함께 다시 1970년대 청년문화로의 회귀 경향을 함께 드러냈다.
Abstract
The culture of young people, mainly in the universities, gradually started to decline in the 1990s unlike 1980's. It's not a matter of choice but inevitable flow. The changes should be accompanied to some extent by other changes of economic and political situation. Youth cultural activists tried hard to find new ways for overcoming the declining tendency. New generation issue entered the stage just at that time. Through the new generation phenomena, youth had changed their identity from the subject of production and protest to the symbol of consumption. In the song of youth culture, progression of these flows was the same. Young people would serve to maintain and expand the social responsibilities through the song. They have created a new song and accepted a new taste of music in the changing times. Furthermore they embraced the consumption of a particular music as the protestant behaviors and a part of cultural construction. In the process, the young people and their songs being on the outside of the university culture in the 1980's have grown up to be the new symbol of youth culture. These new tastes and styles were connected to 19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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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옛날뉴스 검색"[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