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통일교육 발전을 위한 모색- 대학생들의 통일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고찰
A Research for Development of Unification Education in the University – A Study Based on University Students’ Awareness of Unifica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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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 지나면서 더욱 통일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논의가 뜨겁다. 그러나 정작 통일의 주역이 되어야 할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FGI(Focus Group Interview)를통해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통일교육의 필요성, 방향, 내용과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서, 대학통일교육의 의의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고려해야 할 점들을 모색해 보았다. 상대적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그룹이었기에 대학통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통일 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통일교육의 방향은 보다 균형감 있게 남북한 문제를 다루면서, 안보교육이 아니라 통일 미래를 생각해 보는 교육이었으면 한다고 응답하였다. 통일교육의 내용은 북한사회에 대한정확한 이해와 주민들에 대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다루었으면 좋겠다고 답하였고, 교육방법은 학생들이 중심이 된 발표와 토론, 현장탐방 및 비교과활동 형태의 체험형으로 진행되길 기대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향후 대학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첫째 대학사회내에 통일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즉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정책적인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둘째 통일교육의 외연을 넓혀 인문교양교육으로의 통일교육의 방향성을 강조하였다. 역사교육, 평화교육, 다문화교육, 인권교육, 인문학 교육, 리더십교육과 같은 교양교육 차원에서 포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통일교육의 효과가 더 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평생교육의 측면으로 연속성을 갖고 대학통일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 셋째 대학과 시민사회가 연계하여 통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대학통일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제안하였다. 대학통일교육의 동반자로서 시민사회를 활용하여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의식을 확산하는데 다양한 구성원간의 교집합을 넓혀가도록 대학통일교육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As 70th anniversary of Independence Day and 70 years after the division have passed, our society’s discussions on the unification become hot. However, teenagers and university students’ indifference to the unification is quite serious even though they should become the driving force of this process. Thus, this research paper has searched the ways about what to change and how to change in order to increase effectiveness and significance of university’s unification education, seeing through FGI (Focus Group Interview) results of university students’ thinking on the content and method, necessity, and direction of unification education. They mostly had opinions that university’s unification education is necessary for preparing the unification, because this group was relatively having high interests in social problems. For the direction, they replied that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be considering the future of unification not just security education, dealing with the inter-Korean issues with a balanced view. They hoped that the contents of this education handle various realms of North Korean society and its residents in order to correctly understand them, and expected the methods should proceed under students-centered presentations and discussions, placements, and experience programs as non-school activities. Considering these facts, first, this paper argues that the establishment of unification-friendly educational environment is important to reinforce university’s unification education in future. Important things are diversifying unification-related programs of which students can participate and supportingthem with continuous interest and policy. Second, by extension of the unification education, this paper emphasized desirability of it as a liberal art program. As various liberal arts programs like the history education, peace education, multicultural education, human rights education, humanities, and leadership education, a comprehensive approach for the unification education, as a liberal art program, can have a bigger educational effect in the long term. In addition, from the perspective of lifelong education, important is continuous operation of university’s unification education. Third, this paper suggested invigoration of university’s unification education by building governance of it with civil society. By actively utilizing civil society, as a partner of university’s unification education, this education should have a role in forming a consensus about the unification, expanding awareness of unification, and extending intersection of various social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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