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소외와 기술권력에 대한 윤리학적 고찰
A Study on Ethics of Technological Power and Human Alienation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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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한 우리 사회에서 드러나는 인간소외와 기술권력에 대한 윤리학적 탐구이다. 우리 시대에 인간의 소외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으며, 그 소외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윤리학적 해명과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날 인간 소외 현상의 본질이 인간의 사회 문화적 가치 증대의 힘으로 여겨왔던 기술적 행위 권력에 있으며, 이 권력에 의해 인간의 자기소외가 일어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고찰한다. 본론에서 우리는 ‘소외(疎外, Entfremdung)’라는 철학적 개념을 논의의 중심에 놓고 헤겔, 마르크스, 그리고 요나스의 소외론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할 것이다. 그리고 기술권력에 대한 규제로서의 윤리학과 계몽의 반성적 자기비판을 다룰 것이다. 이러한 논의 결과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인간중심의 유토피아를 희망하는 인간적 기술권력에 대한 규제와 자기반성적 비판을 통해서 우리 시대 소외 현상의 극복을 위한 대안과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is an ethical inquiry into human alienation and technological power in our society entering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examine the ethics of how human alienation is occurring in our time and what the essence of the alienation is. The essence of the phenomenon of human alienation today lies in the power of technological action, which has been regarded as the power of increasing human sociocultural value, and this power causes self-alienation of humans. In the main subject, we will critically examine Hegel, Marx, and Jonas's theory of alienation, putting the philosophical concept of “alienation” at the center of the discussion. And it will deal with the reflective self-criticism of enlightenment and ethics as a regulation on technological power. As a result of these discussion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will present alternatives and prospects for overcoming the alienation phenomenon in our time through regulation and self-reflection criticism of human technological power that hopes for a human-centered 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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