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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집단정체성과 한반도 미래세대 사회통합정체성

Collective Identity of North Korea and Social Integration Identity of Future Generations in Korean Penins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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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사회과학일반

초록

한반도는 통일 이후 미래세대의 사회통합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남한과 북한 사회는 분단 이후 형성된 편견으로 서로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가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북한의 집단정체성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한반도 미래의 가치통합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북한의 집단정체성을 푸코가 집단정체성 형성 요인으로 제시한 ‘관련지식 형성’, ‘권력체계’, ‘타자와 자신을 구분 짓는 관계방식’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북한의 집단정체성을 김일성 유일사상체계 집단정체성이라 정의 하였다. 김일성 유일사상체계 집단정체성의 특성은 자발적 성격의 ‘체제(충성성, 신뢰성)’와 규범적 성격의 ‘체제(우월성, 우위성)’로 나타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284명에 대한 설문 분석 결과 김일성 유일사상체계 집단정체성은 북한 주민들에게 내면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제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충성성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통일 이후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하고 포용하는 사회통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남한의 장점인 자유성, 민주성과 북한의 장점인 신뢰성, 충성성을 융합한 한반도 사회통합정체성 모형을 제시하였다.

Abstract

Korean peninsular is in the time to prepare for the social integration of its future generations after the unification of the territory. The fact is South and North Korean societies lack in their objective understanding of each other, enclosed with prejudices formed since the division. For the purpose, various studies and discussion related to the integration of values in the future of the peninsular should be preceded based on unbiased understanding of North Korea's collective identity. This study considers the collective identity of North Korea as Kimilsung monolithic ideology which has characteristics of voluntary system(loyalty, reliability) and compulsory system(supremacy, predominance) and explains it has resulted from ‘related knowledge formation’, ‘system of power’, ‘relationship between ego and others’ which Michel Foucault suggests as three formation factors of collective identity. The result of our survey of 284 North Korean refugees shows that the collective identity of Kimilsung monolithic ideological system is internalized in North Korean inhabitants and forms ‘loyalty’ supported by ‘reliability’. The Korean society in the unfied peninsular should accommodate the strengths of South and North Korea. This study suggests a desirable identity model for social integration in the unified territory which can combine freedom and democracy of South and loyalty and reliability of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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