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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에 나타난 '나'의 '생각한다'와 초월현실

'I think' and the transcendent Reality in Baek-seok's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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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백석 시는 과거를 매개삼아 을 창출한다. 백석 시에서 ‘나’는 사적 과거(기억) 의 끝에 자리한다. 이 자리에서 ‘나’는 과거 너머로 ‘생각한다’를 팽창한다. 과거 너머는 ‘나’의 의식 이상에 잠재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무의식의 세계이다. 즉 ‘순수과거(순수기억)’이다. 백석 시의 순수과거는 유구하게 축적된 공동체적 충일성을 가진다. ‘나’의 ‘생각한다’는 순수과거로 멀리 도약한다. 동시에 순수과거 대상을 선택적으로 의식화하고 응축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순수과거의 대상들을 현재화해서 새로운 현실을 구성한다. 은 미완성의 상태로 제시된다. 그러므로 은 의미의 완성태(미래)를 향한 운동성을 가진다. 백석 시의 초월현실이 미래를 견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백석 시의 대상들이 불확정적인 의미의 영역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백석 시 ‘나’의 ‘생각한다’는 사적 과거를 매개 삼아 무의식의 층위에 유구하게 존재하는 순수과거의 ‘원(元)/큰’ 세계를 현재로 전경화한다. 그리고 이를 미래의 지향태로 삼는다. ‘원(元)/큰’ 세계의 대상들은 부분이면서도 그것이 속한 순수과거 전체를 응축한 총체성을 가진다. ‘나’의 ‘생각한다’는 피식민지 근대 논리를 기준 삼아 구성되던 실제 현실 상황에 맞서는 의식이다. 피식민지 근대논리를 추수하는 대신 그것이 배제한 ‘원(元)/큰’ 세계를 자기 정체성의 근거율로 의식화하는 것이다.

Abstract

Baek-seok's Poetry created a transcendent reality in the past as a intermediation. In the Baek-seok's Poetry, 'I' is situated at the end of a personal past(memory). This is where ‘I’ expands the 'think' over the past. The past beyond is the world of unconsciousness. It is latent in consciousness outside of the 'I'. That is 'pure past(pure memory). The pure past of Baek-seok's Poetry is accumulated for a long time with collective satisfaction. 'I think' is leap away into the pure past. At the same time, conscious and condensed to select the object of the pure past. This suggests the object of the pure past to the present. And constitute a new reality. Transcendent reality is presented in an unfinished state. Therefore transcendent reality has a movement towards the completion status meaning(future). The Baek-seok's Poetry is towed into future beyond reality. This is why the object of Baek-seok's Poetry they have a sense indeterminate zone. 'I think' selected 'The first and largest' the world of the pure past in the foreground. And it should be directed to decide the future. ‘The first and largest’ the object of the world are part and the totality as a whole. 'I think' is conscious confront the reality that were organized by the colonialization modernity logic. It does not run after the colonization of modern logic. instead, selected 'The first and largest' the world that excludes the colonialization' logic in the foreground. 'The first and largest' the world is unaware of the basis of the rate of self-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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