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유역 중기구석기시대의 석기 제작기술 : 몸돌과 몸돌석기를 중심으로
Lithic Production Technology in the upper reaches of the Nakdong River during Middle Paleolithic: Core and Core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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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낙동강 상류유역은 그동안 구석기시대 유적의 조사가 극히 드물었지만, 최근 자료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구석기시대 유적들은 대부분 규암 자갈돌을 중심으로 석기를 제작한 중기구석기시대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 글에서는 이를 소개하고 제작기술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우선 각 유적의 대표단면을 전곡리에서 실시되었던 분석을 참고하여 퇴적층을 분석하였다. 층위를 입도, 색상, 대자율, 절대연대값 등을 통해 MIS와 대비시킨 결과 MIS2에서 MIS6까지로 확인되었다. 석기 제작기술을 뗀 방향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다양한 떼기 방법이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원인은 몸돌과 몸돌석기의 제작에 있어서 원석의 형태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몸돌에서 주목되는 뗀 방향은 중심점방향 또는 이와 조합된 떼기 방향이다. 이러한 몸돌은 보다 계획적인 박리기술로 보이고, 규격적인 격지를 생산해낸 것으로 해석하였다. 마지막으로 퇴적층의 형성시기와 석기제작기술을 토대로 석기군의 편년을 시도하였다. 분석에 따르면 중기구석기시대는 2개의 그룹으로 대별되었다. 늦은 시기일수록 몸돌의 활용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In the upper reaches of the Nakdong River, survey of the paleolithic age were rare, but the recent an increasing. Most of the sites of the paleolithic have been excavated, show the characteristics of the middle paleolithic age, which produced lithics mainly used the quartzite pebbles. This paper introduces this area and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production technology. First, the sedimentary layer of the representative section of the sites was analyzed, referring to the study performed Chogokni site.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layer with MIS through grain size, color, magnetic susceptibility, absolute age, it was confirmed from MIS2 to MIS6.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knapping direction of the lithics manufacturing technique, it was found that various debitage methods were used. This is because the tendency to be largely dependent on the shape of the raw-material is reflected in the production of core and core tools. The direction of attention in the core is the centripetal or the direction of detachment combined with it. Such a core seems to be a more planned technique and is interpreted as producing a standard flake. Lastly attempted the laying period of lithics group based on the formation time of the deposit and the technique of lithics production.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Middle Paleolithic Age was divided into two groups. It seems that the utilization rate of core is increasing in the lat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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