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城郭)에서 출토되는 석환(石丸)의 기원과 기능 및 활용
The Origin and Utilization of A Pile of Stones Fund at Castles
0
조회
0
다운로드
5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논문은 성곽 발굴조사 시 출토되는 석환의 기원과 기능 및 활용에 관한내용이다. 필자는 성곽유적을 공부하면서 성 내부에서 석환의 조사내용을 종종 보게되었다. 이에 석환이 단순한 투석 방어무기를 떠나서 이러한 돌팔매가 어디서부터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전쟁 시 활용 되었는지 연구 욕심이 생겼다. 따라서 문헌기록과고고학적 자료를 종합하여 석환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곽유적에서 출토되는 석환의 유래와 기능 및 활용에 대해 밝히는데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연구사를 검토하고 석전의 유래와 투석을 전문적으로 하는석전군에 관한 기록과 투석무기에 관한 각종 병서를 탐닉하였다. 이후 성곽에서 확인되는석환의 출토 사례와 각종 병서에 기록된 내용 등을 한 그릇에 모아 석환의 기능과 활용에대해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각종 문헌에 석전에 관한 내용이 잘 기록되어 있었다. 석전은 백성들이즐기던 민속적인 운동이며 왕이 직접 관람하고 즐겼던 국가적인 운동이었다. 또한 돌을전문적으로 다루던 투석부대가 존재하였고 전쟁 시 직접 편제 되어 활용되었던 것으로확인되었다. 각종 병서에서도 투석도구가 기록되어 있다. 발굴조사 시 성곽에서 확인되는석환은 성내, 성벽과 지근거리에 보관되어 있으며 충주장미산성에서 확인되는 석환의보관방법(석곽)은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판단된다. 석환은 공격력과 사정거리를증대시키는 여러 가지 투석무기에 의해 활용되었다. 고고학조사 중 석환은 그 성곽의 방어체계를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석환과 함께 사용되는 부대시설인 석포 등의 위치도 가늠할 수 있다. 따라서 발굴조사 시석환유구 자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시설 및 정황을 판단하며 조사를진행해야 하겠다.
Abstract
This study is about the origin, function and utilization of a pile of stones found during castle excavation investigation. I, the researcher, have seen the research on a pile of stones in the inside of castles while studying castle remains. I became curious about where throwing stones started beyond simple stone throw of a pile of stones, and how they were utilized at war. Therefore, I started research on a pile of stones by integrating literature records and archaeological resour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origin, function and utilization of a pile of stones found at castle remains. The research methods include reviewing history of research and focusing on the origin of stone wars, the records about stone armies that specialized in throwing stones and various military science books about stone-throwing weapons. After then, I gathered the cases of excavating a pile of stones and the contents recorded in various military science books, and deducted the conclusion about the function and utilization of a pile of stones. The result of the study showed that stone wars were well recorded in various types of literature, and they were folk sports that people enjoyed, and they were a national sport viewed and enjoyed by kings. In addition, there were stone throwing armies that specialized in throwing stones, and they were directly stationed during war. Various military science books also contain stone throwing armies. A pile of stones found at castles during excavation investigation are preserved in the inside of castles and near castle walls. The preservation method of stones found at Jangmi Mountain Fortress in Chungju is considered to have been affected by Goguryeo. A pile of stones were used for various types of stone throwing weapons that enhanced striking power and throwing rang. A pile of stones in archeological investigation play a critical role in understanding defense system of each castle, and enable to spot location of stone cannon, which is a subsidiary facility used with ston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not only throwing stone remains but also various facilities and circumstances related to them during excavation investigation.
참고문헌 (67)
- "隋書", ~
- "三國史記", ~
- "高麗史", ~
- "朝鮮王朝實錄", ~
- "備邊司謄錄", ~
- "新增東國輿地勝覽", ~
- "東國歲時記", ~
- "京都雜志", ~
- "芝峰類說", ~
- "麗季明覽集", ~
- "梅泉野錄", ~
- "民堡議", ~
- "民堡輯設", ~
- "風泉遺響", ~
- "守城綸音", ~
- "紀效新書", ~
- "武經總要", ~
- 김광언, "동아시아의 놀이" (2004), 민속원
- 김기웅, "무기와 화약" (200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 도다 도세이, "무기와 방어구(일본편)" (2004), 들녘
- 도다 도세이, "무기와 방어구(중국편)" (2001), 들녘
- 미즈노 히로키, "도해 고대병기" (2012), AK
- 서길수, "고구려 축성법 연구" (2009), 학연문화사
- 손영식, "한국의 성곽" (2009), 주류성
- 이기백, "고려사 병지 역주" (2011), 일조각
- 이양구, "紀效新書 下" (2013), 국방부군사편찬위원회
- 조우석, "武備要覽" (1982), 일조각
- 호레이스N.알렌, "알렌의 조선체류기" (1996), 예영
- 상주 견훤산성 지표조사 보고서, "김전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1997)
- 원주 영원산성Ⅰ-사적 제447호 원주 영원산성 1·2차 발굴조사 보고서-, "김진형", 강원고고문화연구원, ~ (2016)
- 영월 정양산성Ⅱ-사적 제446호 영월 정양산성4〜6차 발굴조사 보고서-, "김진형", 강원고고문화연구원, ~ (2017)
- 단양적성-북문일원 보수공사 서벽구간 시굴조사 보고서 (2015)-, "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 ~ (2017)
- 남해 임진성Ⅱ(1차 발굴)-집수지, 건물지 등-, "김형곤", 동서문물연구원, ~ (2016)
- 증평 추성산성-4차(북성 1차) 발굴조사 보고서-, "김호준", 중원문화재연구원, ~ (2014)
- 기장 두모포진성·죽성리왜성-시온〜죽성 간 도로 공사구간 내 발굴조사 보고-, "나동욱", 복천박물관, ~ (2008)
- 이성산성-10차 발굴조사보고서-, "배기동", 한양대학교박물관, ~ (2003)
- 울산화산리성지, "심봉근", 동아대학교박물관, ~ (1990)
- 구산리산성지, "심봉근", 동아대학교박물관, ~ (1984)
- 예산 임존성 건물지 유적-예산 임존성 우물지 주변 유적정비사업부지내-, "오종길", 백제문화재연구원, ~ (2016)
- 양주 태봉산 보루Ⅱ-고구려유적 태봉산 보루 2차 발굴조사 보고서-, "이동준", 겨레문화유산연구원, ~ (2017)
- 합천 대야성-정비·복원을 위한 학술조사-, "이일갑", 동양문물연구원, ~, pp.조사연구보고 제2집 (2011)
- 여주 파사성 3차 발굴조사, "장경호", 기전문화재연구원, ~ (2005)
- 온달산성-2015년 발굴조사 보고서-, "장준식",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 (2017)
- 증평 이성산성Ⅲ-남성 1·2·3차 발굴조사 종합보고서-, "조순흠", 중원문화재연구원, ~ (2013)
- 정선 고성리산성, "지현병", 강원문화재연구소, ~ (2006)
- 정선 송계리산성 발굴조사보고서, "지현병", 강원문화재연구소, ~ (2006)
- 충주 장미산성-1차 발굴조사 보고서-, "차용걸", 중원문화재연구원, ~ (2006)
- 문경 고모산성1-남문·남동곡성 발굴조사-, "차용걸", 중원문화재연구원, ~ (2007)
- 거제 둔덕기성, "최경규",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 (2017)
- 여구 고락산성Ⅱ, "최인선", 순천대학교박물관, ~ (2004)
- 신기산성-김해 154KV 주촌분기 T, "L구간 철탑부지 내 유적-", 최헌섭, 2015
- 김호준, "高麗 對蒙抗爭期의 築城과 入保", 박사, 사학과 한국사전공, pp.2013
- 李元根, "三國時代 城郭硏究", 박사, 사학과, pp.1981
- 鄭燦謨, "高麗時代 體育發達史 연구", 박사, 사학, pp.1990
- 홍기성, "고구려의 국원성 설치와 운영", 석사, 역사교육전공, pp.2012
- Eric T. Skov, "Experimentation in Sling Weapory", pp.2013
- 고혜령, "원시 전쟁의 풍경-석전", 한국문화사, 07, pp.8~37 (2006), 국사편찬위원회
- 김영준, "고구려 패수희(浿水戱)에 대한 고찰", 한국학연구, (31), pp.467~495 (2013), 한국학연구소
- 김창석, "석전의 기원과 그 성격 변화", 국사관논총, 101, pp.1~31 (2003), 국사편찬위원회
- 남도희, "공인된 전쟁놀이 석전(石戰)과 관련된 세시풍속 연구", 무예연구, 11(1), pp.1~25 (2017), 한국무예학회
- 노영구, "임진왜란 초기 봉화 小川 전투의 전개와 전쟁사적 의미", 영남학, (62), pp.381~406 (2017), 영남문화연구원[DOI]
- 박환규, "조선시대의 세시풍속에 관한 연구-석전을 중심으로-", 교양교육논문집, (3), pp.1~9 (1998), 한국교육대학교교양교육연구소
- 송영대, "『삼국사기』를 통해 본 6~7세기 신라의 무기 체계", 사학연구, (117), pp.39~83 (2015), 한국사학회
- 이판섭, "三國時代 山城과 古代 交通路에 대한 고찰", 호서고고학, (13집), pp.81~114 (2005), 호서고고학회
- 정영호, "단양 가은암산성에 대한 소고", 군사, 1, pp.58~78 (1980)
- 八木裝三郞, "「石」戰の石,戰風習", 人類學雜誌, 32(1) (1917), 東京人類學會
- "Slinging"[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