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 학부모의 심리경험
The Psychological Experience of the Sewol Ferry Victims‘ Parents
0
조회
0
다운로드
1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세월호 희생 학부모의 심리경험 본 연구는 세월호 희생 학부모의 심리경험에 대한 현상학적인 연구로서, 자녀를 잃은 부모의 심리경험을 통해 유가족 심리상담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대형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와 PTSD 치료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대형사고 발생시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 제기에 따라 세월호 사건으로 자녀를 잃은 부모의 심리경험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학부모의 심리변화, 관계변화, 생활변화 경험에 대한 연구이다. 사건 후 한 달 이내에 장례를 마친 희생학생의 부모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고, Giorgi의 현상학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라 125개의 의미단위, 24개의 하위 구성요소와 6개의 핵심 구성요소(혼란과 부인, 분노와 불신, 버팀, 현실인식, 수용과 이해, 적응)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세월호 사건의 중요성과 사회적 의미에서 희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경험에 대한 연구로 대형 사건을 겪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비교적 초기 경험과 감정변화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systematic approach to the treatment for trauma and PTSD by establishing a foundation of psychological counselling for the bereaved parents who lost their children in the Sewol Ferry accident. In the case of a major accident like the Sewol Ferry one, it is crucial to be aware that social assistance for victims and the bereaved is required. To understand the essence of their psychological experience, we examined the changes they experienced in mood, relationships, and lifestyle. Within a month after the incident,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parents of the victims who had just finished funerals for their children. According to Giorg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 and procedures, 125 semantic units, 25 subcomponents, and 6 core components (confusion between spouses, anger and distrust, support, reality recognition, acceptance and understanding, and adaptation) were derived. Regarding the Sewol Ferry accident and the meaning it gives society, this phenomenological research is significant because it provides a basis of psychological counselling by dealing with not only the relatively early psychological experience but also the changes in the feelings of the bereaved over time.
참고문헌 (27)
- 권진숙,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관계 문화적 목회 돌봄", 목회와상담, 26, pp.42~82 (2016), 한국목회상담학회
- 글래슨, 콜린, "질적 연구자 되기" (2008), 아카데미프레스
- 김소희, "재난피해가족의 레질리언스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실천 개입전략 탐색", 사회과학연구, 38(3), pp.101~122 (2012), 사회과학연구원
- 김순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2000), 학지사
- 김종남, "삼풍 사고 생존자들의 임상양상 및 성격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16(2), pp.183~195 (1997)
- 김진영, "애도(哀悼)과정의 목회상담적 이해", 목회와상담, 15, pp.122~149 (2010), 한국목회상담학회
- 라자, 쉴라, "트라우마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하기" (2015), 눈출판그룹
-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DSM-5" (2015), 학지사
- 박기묵,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부모들의 심리적 외상에 관한 기술적 접근",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15(9), pp.134~145 (2015), 한국콘텐츠학회[DOI]
- 박수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아동의 정신병리와 부모의 우울불안 증상과의 관계", 대한불안의학회지, 9(1), pp.19~24 (2013), 대한불안의학회
- 박찬희, "세월호 희생 학부모의 심리경험", 석사, pp.2015
- 배정근, "언론인의 외상성 사건 경험과 심리적 외상에 관한 연구: 세월호 참사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한국언론학보, 58(5), pp.417~445 (2014), 한국언론학회
- 서영석, "한국인이 경험한 외상사건: 종류 및 발생률",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24(3), pp.671~701 (2012), 한국상담심리학회
- 손승희, "사회적 사건에 의한 청소년의 간접외상 및 관련요인 연구: 세월호 사건을 중심으로", 청소년학연구, 21(10), pp.269~294 (2014), 한국청소년학회
- 스위쳐, 데이비드 K., "모든 상실에 대한 치유, 애도" (2011), 학지사
- 신경림, "질적연구방법론" (2004),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양지영, "세월호 사고 재난현장에 파견된 간호사의 경험", 석사, pp.2015
- 유혜령, "현상학적 질적 연구의 논리와 방법: Max van Manen의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가족과 상담, 5, pp.1~20 (2015)
- 윤덕규, "외상후 성장으로서 위르겐 몰트만의 신앙경험과 연대", 목회와상담, 18, pp.122~149 (2012), 한국목회상담학회
- 윤득형, "슬픔학개론" (2015), 샘솟는 기쁨
- 이선영, "대형재난사고 유가족의 생활경험 연구 - 대구지하철 참사사고를 중심으로-", 한국사회복지교육, 15(15), pp.109~144 (2011),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2014)[URL]
- 지오르기, 아미디오, "현상학과 심리학 연구" (2004), 현문사
- 지정구, "대구 지하철 화재 사망자 유가족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연구", 한국동서정신과학회지, 11(1), pp.97~112 (2008)
- 최웅용,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의 심리사회적 적응을 위한 인지행동적 위기상담의 효과", 상담학연구, 5(3), pp.505~518 (2004), 한국상담학회
- 한재희, "기독교 집단교육 상담이 PTSD 회복에 미치는 영향 -쓰나미를 경험한 일본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목회와상담, 17, pp.198~224 (2011), 한국목회상담학회
- Boss, Pauline, "The Trauma and Complicated Grief of Ambiguous Loss", Pastroral Psychology, 59, pp.137~145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