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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불안정서 돌봄을 위한 제언

A Pastoral Proposal to Care for Anxious Minds in the “New Norm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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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자는 COVID-19 감염증으로 접어든 팬데믹(pandemic) 시대에 경험하는 불안한 마음에 관해 연구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한 신체화증후군(somatization syndrome)이나, 가정폭력, 사회적 차별과 혐오로 고통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느닷없이 펼쳐진 “코로나와 함께하는(with Coronavirus)” 혹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살아가며 경험하는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고 다루어 갈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단순히 해결을 위한 방법론에 대한 요청을 넘어선다. 불안이 무엇인지 그 구조적 특징과 역학을 현상학적으로 이해할 때 답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불안정서의 현상학적 실체를 분석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어떤 태도와 관점으로 이를 다루어 갈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안에 관한 선행연구나 문헌연구보다는 현재 경험하는 불안정서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에 집중하는 질적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경험적-심리학적 현상 연구를 제시한 클라크 무스타커스(Clark E. Moustakas)의 연구절차를 가능한 한 따르고자 하며, 연구에 대한 분석으로는 안셀름 스트라스(Anselm L. Strass)와 줄리엣 콜빈(Juliet M. Corbin)의 방법을 따라 개방(open), 축(axial), 선택(selective) 코딩의 단계를 거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연구분석 결과에 기초한 불안정서 돌봄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불안에 대한 목회상담의 심미적이며 미학적인 방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자가 생각하는 목회상담의 심미성과 미학은 불안에 대한 보통(normal)의 생각에서 뉴노멀의 사고로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며, 동시에 불안정서 돌봄이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세계관(Weltanschauung)이기 때문이다.

Abstract

I will discuss the anxious minds represented as corona blue in the pandemic precipitated by COVID-19. Many people in Korea are now experiencing personal somatization disorder, family violence, social discrimination or abhorrence, and so on. How can we deal with anxiety in this “new normal” time? I am not suggesting any palpable how-to methods by digging out reference research, but proposing that it is crucial to understand exactly what anxious minds are by means of phenomenological analyses. Anxiety in a pandemic might be anatomized synthetically and characteristically. In this regard, I will study the anxious minds by means of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I will have Clark E. Moustakas, Anselm L. Strass, and Juliet M. Corbin as my research partners. My phenomenological study may follow their suggestions to analyze anxiety, such as with open, axial, selective coding procedures. I will also investigate any possible pastoral counseling way of aesthetically sustaining and caring for the weak in the midst of anxiety. This will provide a “new normal” way of understanding anxiety rather than treating anxiety as an existential matter to be eliminated or solved. This study, thus, would offer the kind of weltanschauung pastoral counselors should have when facing counselees’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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