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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家思想의 官學化 - 董仲舒의 天人感應論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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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중국어와문학

초록

董仲舒가 강조하고 있는 '天道에 따른 정치'는 상벌은 사시에 따라 처리하며, 官職은 五行에 따라 배치하고, 德刑의 사용은 陰陽에 따라 신중하게 처리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서 생살여탈을 四時처럼 각각 그 의에 합당하게 처리하는 방법이란 慶賞罰刑의 사정을 각각 春夏秋冬 四時에 맞게 시행하는 것이다.天에는 四時가 있고 王에는 四政이 있으니 四政이 四時와 같다면 이는 類가 통하는 것이며, 天과 人間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慶은 봄이 되고 賞은 여름이 되고 罰은 가을이 되고 刑은 겨울이 된다. 慶賞罰刑은 모두 필요한 것으로 春夏秋冬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慶賞罰刑이 그 쓰임새에 따라 처리되어야 함은 따듯함과 더위 서늘함과 추위가 그 때가 마땅히 나와야되는 것과 같다. 慶賞罰刑이 각각 올바른 곳이 있음은 春夏秋冬에 각각 제 때가 있음과 같다. 天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가 있고 왕에는 慶賞罰刑이라는 사정, 즉 네 가지 정치적 수단이 있다. 구체적으로 왕은 봄에는 慶(가벼운 상)을, 여름에는 賞(무거운 상)을 가을에는 罰(가벼운 형벌), 겨울에는 刑(무거운 형벌)을 시행해야한다. 그러나 董仲舒는 四政과 四時의 연결을 무리하게 진행하지는 않고, 꼭 필요할 경우에는 가을 겨울에도 賞을 주어야 하고 봄 여름이라도 벌을 주어야한다고 하였다. 즉 기본적으로는 사정과 사시를 맞게 시행해야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그 상황에 맞게 시행(時中)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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