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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代 이별시에 이입된 ‘楊柳’ 묘사의 효용성

A study on the various utilities of Willow in Tang dynasty's Farewell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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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중국어와문학

초록

본 논문은 唐詩에서 버드나무를 이별의 주요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살펴보고 시가에서 특정 소재가 발휘하는 효용성을 살펴본 연구이다. 唐代에 와서는 谐音 현상과 연관된 ‘折柳’ 풍속으로 인해 버드나무가 이별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게 되었다. 唐詩 중에 버드나무를 꺾어 이별에 임하는 장면을 담은 ‘折柳贈別’ 작품은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떠나는 이를 만류하고 싶은 마음을 효율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 행간 속에 이별하는 이가 버드나무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떠나거나 무사히 여정을 마치기를 바라는 뜻도 담았다. 이별 장면에 등장하는 버드나무는 ‘逗留’, ‘挽留’의 뜻과 함께 ‘順路’를 소망하는 이의 응축된 정서를 대변하는 효용성을 지니고 있었다. 헤어진 이후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며 마음을 전하는 ‘折柳寄遠’ 작품에서도 버드나무는 중요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折柳寄遠’ 풍습은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 멀리 있는 이가 조속히 안전하게 돌아오기 바라는 희망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 이별의 상징으로 인식되던 ‘折柳’ 행위가 唐代로 오면서 이별 후 ‘그리움의 전달자’라는 의미까지 지니게 된 것은 버드나무의 상징성이 확대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唐代 이별시에 등장하는 ‘버드나무(楊柳)’가 때로 버드나무 자체의 청아한 자태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축소하는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도 효율성을 살펴볼 수 있다.

Abstract

"This article was written to study the various utilities of Willow in Tang dynasty's Parting poem. In the Tang dynasty's Farewell poem, the willow was often described as a medium the wrench of parting. In Chinese character, 'Willow' has the same pronunciation as 'Stay', so the action of breaking willow has become a symbol of express one's sorrow at parting. The various utilities of Willow in Tang dynasty's Farewell poem are summarized as that : The first, in Tang dynasty's Farewell poem, a poem containing a scene of breaking a willow effectively expresses the desire to withdraw from the departing person and sender. Many poetry that contains willow in Tang dynasty's Farewell poem generally expressed the symbol of farewell. The second, the willow is also an important material in the work of conveying the heart that misses the people who have left. Break away the willow is the expression of hope that desperate for farewell, longing, and hope that the person who is far away. The third, the willow often used of the expression of pure spring symbol, and figure of willow in Tang dynasty's Farewell poem often has a role to weaken people's sorrow through his bright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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