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일최고기온 현황과 기후 요소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States of Daily Maximum Temperature and Climatic Element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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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대구·경북 지역의 12개 기상 관측 지점을 대상으로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의 일최고기온 현황과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 일최고기온의 발생과 상관관계가 높은 여타의 기후 요소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높은 평균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시가지에 기상 관측소가 위치한 대구, 포항, 영천이며, 낮은 평균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관측소의 해발고도가 100m 이상이며, 주변 지역이 산림과 농경지로 이루어진 봉화, 문경, 영주, 안동이다. 30년 동안의 일최고기온 변화 경향은 구미를 제외한 11개 지점에서 일최고기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는 도시 지역으로의 기상대 이전과 주변 지역의 시가지화에 의한 토지 피복 패턴의 변화에 의해 미약하게나마 기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최고기온 형성에 있어, 당일의 기후 요소보다는 이전의 무강수일수, 전2일 일조시간, 전2일 운량이 일최고기온 값과 높은 상관성을 보여, 누적적인 승온 효과를 발생시키는 기상·기후 상태가 일최고기온 형성에 중요한 조건으로 판단된다.
Abstract
The states of daily maximum temperature, their variational trends, and other climatic elements having the high correlations with the occurrences of daily maximum temperature during the past 30 years from 1981 2010 using 12 station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are estimated and analyzed. The higher averaged daily maximum temperature are observed in Daegu, Pohang and Yeongcheon where the stations are located in urbanized areas and lower temperature in Bonghwa, Mungyeong, Yeongju and Andong where the stations are located in the area above an altitude of 100m and surrounded by mountains and farmlands. The variational trends during the past 30 years show the decreases of daily maximum temperature in 11 stations except Gumi. The slight increases of temperature in Gumi may be attributed to movement of station to urbanized area and land-cover change of surrounding areas by urbanization. Because the previous consecutive dry days, sunshine duration of the day before yesterday, and amount of cloud of the day before yesterday show higher correlations with daily maximum temperature than the climatic elements during the day, it is estimated that the weather and climatic conditions causative of cumulative warming effects are important in the formation of daily maximum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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