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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잉 포아송 회귀모형을 적용한 중학생의 가출 경험 및 가출 빈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Identification of Factors Affecting Runaway Experience and Runaway Frequency of Middle School Students Applying Zero-Inflated Poisson Regression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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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청소년 가출은 단순 일탈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 사회적인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가출의 주요 원인은 개인의 특성보다는 가정에서의 신체적·정서적 학대와 방임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정에서의 부족한 유대관계는 가정 외에 청소년기의 핵심적 사회관계인 학교의 교사 및 친구관계로 일정 수준은 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청소년 비행행동 자료는 대체로 발생 빈도가 낮아 자료의 많은 부분이 0인 영과잉 자료라는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KCYPS) 2018의 2차년도 자료에 영과잉 포아송 회귀모형을 적용하여 중학생들의 가출 및 가출 빈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환경적인 요인에 초점을 두고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가출 경험에는 공격성과 양육태도 중 거부와 가구소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출 빈도에는 양육태도 중 거부와 비일관성, 교사 및 친구와의 관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영과잉 포아송 회귀모형을 적용함으로써 동일한 설명변수가 가출 경험과 가출 빈도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와 방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Abstract

Increasing adolescent runaways are perceived as serious behaviors rather than naive deviation that often lead to crimes. According to the previous studies, the main cause of runaways were likely to be related to physical and emotional abuse at home rather than individual’s characteristics. The close relationship with teachers and friends at school could compensate the bad relationship with families at home. Mostly, adolescents’ deliquent behavior data would be zero-inflated data, due to the low frequencies of behavior occurrence. In this study, Zero-Inflated Poisson Regression model was applied to the KCYPS 2018 data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runaway experience and runaway frequency. In particular, both environmental factors and individual’s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in the same model. Based upon the result, it was found that aggression as one of individual’s characteristics and some of environmental factors at home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runaway experience, and both family and school environmental factor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frequency of runaway. In addition, by applying the ZIPR model, the effects of same explanatory variables were different for experience of runaway and frequency of runaway, respectively, and those differentiated effects were well captured by the ZIPR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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