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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 왜인설의 목적 및 방법에 관한 고찰‒일본민족 기원론과의 관련성‒

An study on Aims and Methods of Views of Waein originated from Southeast Asia ‒In Relevance with the Ethnogenesis of the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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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중국사서는 고대 일본의 주민을 왜인으로 표현해 왔기 때문에 종래 학계에서는 왜인을 고대 일본인으로 인식해 왔다. 그런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왜인을 광의로 해석하여 왜인의 거처를 일본열도 외부에서 찾는 시도들이 있었다. 특히 그중에서 왜인의 기원을 중국 남부나 동남아시아에서 벼농사와 어로를 생업으로 하는 민족으로 간주하는 견해가 주류였다. 이러한 견해를 가칭 ‘남방 왜인설’이라 불린다. 본 연구는 대표적인 남방 왜인설의 제창자들의 연구 목적과 방법을 살펴봄으로써 그 속성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들의 연구 목적은 어디까지나 혼합 민족으로서의 일본민족의 기원 탐구에 있었으며 왜인연구는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또한 그들의 연구 방법은 고고학, 인류학 등을 원용하는 학제적 접근법이었으며 문헌분석은 그 일부분으로써 수행된 것이었다. 이처럼 남방 왜인설의 내용과 목적 및 방법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된다. 마찬가지로 왜인을 고대 일본인으로 삼는 기존의 정설도 이러한 관점에서 검증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Abstract

Since Chinese history books called the residents of ancient Japan as ‘Waein(倭人)’, researchers in the academic world have conventionally recognized Waein as ancient Japanese. After World War II, however, some researchers have interpreted Waein in a broader sense, and sought for a residential area of Waein outside of the Japanese Islands. Especially, the view that Waein were both a farmer and fisher race that originated from southern China or Southeast Asia was the mainstream among those new views. These views were tentatively called “Views on Waein originated from Southeast Asia”. This study aimed at clarifying the attributes of these views by investigating goals and methods that typical advocate them. The aim of such prior studies was to pursuit the origin of the Japanese as hybrid race to the last and the study about Waein was being carried out as a part of this wider frame. The methods of their study was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which syntheticized such fields as archaeology, anthropology, etc. The method of literature analysis of Chinese history books was just a part of interdisciplinary approach. Thus, a close relevance can be verified between the content of studies, their aims and methods of “Views on Waein originated from Southeast Asia”. Probably, the established theory which postulates that Waein were the ancient Japanese also needs to be verified under such a viewpoint in a similar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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