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후보

孤雲 崔致遠의 述懷詩 硏究

A Study on the reminiscence poetry of Gowun Choe Chi-won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술회시를 제작한 고운의 사상적 배경에 대해서는 시작(詩作)에 나타난 유, 불, 도의 인식과 관련하여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 불, 도에의 천착으로 이루어진 고운시의 넓이와 깊이를 읽을 수 있었다. 이루(離淚)와 고원(故園)의 심서(心緖)를 읊은 시들은 객향의 여정을 시화한 것들이다. 향우와 이별할 때에는 그 쓸쓸한 심사를 담박하게 표출하여 왕유의 시경을 닮고 있으며(<산양여향우화별>), 맑고 고운 미감으로 향수를 노래하여 세인들의 사랑을 받은 시(<추야우중>)가 있다. 또, 경물 곳곳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며 상념에 잠기는 시도 있는가 하면(<해변춘망>), 해외의 소국인에 대한 차별 때문에 시름겨운 자화상을 가림 없이 그리는 시도 있다(<진정상태위시>). 심우(心友)와의 교의(交誼)를 서회한 시작으로는 일편단심을 신표로써 표출하여 이별의 슬픔보다는 우의의 지속을 강조한 것(<수오만수재석별 절구이수 기일>)과, 탈속의 시심(詩心)으로 교유하는 스님에게 시를 선사하여, 스님과는 이심전심으로 지내는 사이임을 나타낸 것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고운시는 위응물의 시 <기전초산중도사>에 그 의상이 비견된다. 시대와 삶에의 회한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마음이야말로 체질적으로 시인의 감수성을 지녔음을 보이는 것이다. 그의 술회시에는 이러한 그의 마음과 거시적인 안목으로 유, 불, 도를 바라보는 철학정신이 무르녹아 있다고 할 수 있다.

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omplement of the understanding of the reminiscence of his poems by adding the study on Gowun(孤雲) Choe Chi-Won(崔致遠)' poems. He revealed the weary thoughts of a travel-route at the strange land. His spirit of the poems represented the effusion of his thoughts having a friendship with the bosom friend. In his poetry, he recollected the view of life as the prosperity and decline through the history and the transiency of all things. Therefore, he gave expression to the repentance of his life and period.

참고문헌 (15)

  1.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1988)
  2.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1985)
  3.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1972)
  4. "아세아문화사" (1973)
  5. "최치원의 詩世界", 1 (1995), 태학사
  6. "귀신도 놀라게 한 文才", (6월호) (1997)
  7. "韓國漢詩講解" (1995), 태학사
  8. "韓國漢詩代表作評說" (2000), 태학사
  9. "崔致遠의 詩精神 硏究" (1990), 관동출판사
  10. "우리詩의 歷史的 硏究" (1984)
  11. "왕조 교체기의 정치관", (6월호) (1997)
  12. "崔致遠의 삶과 文學" (1995), 국학자료원
  13. "韓國漢文學史" (1995), 반도출판사
  14. "유불선 종교통합론", (6월호) (1997)
  15. "최치원의 철학사상" (2001), 아세아문화사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