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사회운동참여를 통한 재일한인 2세의 민족정체성 변화 고찰‒지역사회활동가 P와 S의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nge of Ethnic Identity of Second-generation Korean Japanese through Participation in Social Movement -Focus on examples of community activists P and S-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사회운동 참여를 통해 형성되고 변화된 재일한인 2세의 민족정체성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위해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P와 S의 사례를 선택하였고 연구방법은 구술생애사 기법을 활용해 민족정체성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생애 초기 이들은 민족차별과 조선인의 위치 자각을 통해 민족정체성의 맹아를 형성하였고 청년기에는 각자의 삶에서 민족정체성 강화와 부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운동의 참여 기제를 만들어 나갔다. 장년기에는 사회운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잠재적 민족정체성이 발현, 강화되었고 현재는 시민연대 및 카타리베 활동가로 참여하면서 이들의 민족정체성은 유동적 정체성의 성격을 지니면서 변화하고 있었다. 따라서 재일한인 2세로 사회운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형성되고 변화된 두 사람의 민족정체성의 특징은 ‘민족’정체성이 민족이라는 요소를 강조하는 것보다는 움직이는 유동적 표현으로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생활인, 평화, 일본사회 공존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변형되고 있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ethnic identity formed and changed through participation in social movements as a second generation Korean -Japanese.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econd-generation Korean-Japanese, P and S who had experience in social movement participation in Japan were selected. The oral life history research method was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 As a child, they became aware of their ethnic discrimination experience and the “Korean” position. This is the basis for national identity growth. In their adolescence, each person’s ethnic identity is negated and established, which makes a difference in future social movement participation. In their adult age, they act as national activists and community activists, interpreting and strengthening potential ethnic identity. In the last present period, it was transformed into a civil solidarity activist and a Kataribe activist, which can be expressed by the emergence of a fluid ethnic identity. The content of their social movements, characterized by their period of life, has changed with the changes in Korean- Japanese society and Japanese internal society. Rather than emphasizing the elements of ethnicity, the ‘ethnicity’ identity was diversifying into moving people, peace, and coexistence with Japanese society through moving and moving expressions.

참고문헌 (32)

  1. 김경묵, "일본사회운동의 하나로서의 재일코리안 사회운동-시민운동과 국제연대를 통한 재검토", 일본공간, 6, pp.162~192 (2009)
  2. 김동엽, "필리핀 한인 재외동포의 구술생애사를 통해 본 민족정체성", 동남아시아연구, 29(4), pp.185~222 (2019), 한국동남아학회[DOI]
  3. 김왕배, "미주 한인 후예들의 민족주의:민족정체성 형성을 중심으로", 현상과 인식, 27(1, pp.2) (2003), 55~75[DOI]
  4. 김왕식, "재일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 변화와 그 촉진 요인", 한국언어문화학, 2(1), pp.33~47 (2005)
  5. 김정구, "재일한국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 한국동북아논총, 9(33), pp.265~280 (2004), 한국동북아학회
  6. 데이비드 허타트, "호비 바바의 탈식민적 정체성", pp.1~340 (2011), 도서출판 앨피
  7. 박신규, "오사카 사랑방을 통해 본 재일한인 1세의 삶과 고향의식", 비교일본학, 36, pp.113~130 (2016),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8. 오노 치아키, "재일한국인의 귀화에 관한 연구 : 3세대를 중심으로", 성심사회학회, pp.46~58 (2005)
  9. 윤택림, "기억에서 역사로 : 구술사의 이론적, 방법론적 쟁점들에 대한 고찰", 한국문화인류학, 25, pp.273~294 (1993)
  10. 이문철, "민족정체성에 대한 학문적 인지와 타자의 시선", 한국학연구, (38), pp.513~535 (2015), 한국학연구소
  11. 이승훈, "일본에서 ‘재일한국인’으로 살아가기:한국 민주화 운동 참여자들의 정체성", 현상과 인식, 30(1), pp.77~104 (2006), 한국인문사회과학회
  12. 이진원, "전후 재일코리안 사회의 소수자 운동 발자취- 1945년부터 1965년까지 -", 日本學(일본학), 46, pp.91~114 (2018), 일본학연구소[DOI]
  13. 임영언, "재일코리안 민족정체성의 민족에서 상징으로 이행 고찰", 33차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추계연합학술대회, pp.414~419 (2016)
  14. 임영언, "재일코리안의 사회문화운동 전개과정 고찰 : 사회운동에서 문화운동으로", 日本文化學報, (58), pp.341~363 (2013), 한국일본문화학회[DOI]
  15. 윤상철, "재일한인의사회운동", 한국사회학회사회학대회 논문집, pp.721~726 (2004)
  16. 정병호, "민족 경계와 정체성의 재생산 - 재일 조선학교의 모색과 실험", 비교문화연구, 9(2), pp.125~155 (2003), 비교문화연구소
  17. 조현미, "재외한인 디아스포라를 찾아서", pp.1~150 (2014), 책과 세계
  18. 조현미, "민족운동가 배중도의 내러티브(Narrative)를 통한 재일한인 1세대 디아스포라의 삶과 애환", 일본어문학, (61), pp.607~634 (2013), 일본어문학회[DOI]
  19. 정진성, "일본의 외국인운동 : 가와사카 지역 외국인 참정권 획득운동에서의 재일한국인과 행정의 만남", 사회과학연구, 3, pp.265~281 (1996)
  20. 정진성, "재일동포", pp.1~322 (2018), 서을대학교 출판문화원
  21. 정호영, "민족 정체성 형성에 관한 정치사회학적 연구", 박사, 사회학, pp.2001
  22. 지충남, "재일한인의 민족정체성에 관한 연구", 로컬리티 인문학, (19), pp.7~38 (2018), 한국민족문화연구소[DOI]
  23. 하시모토 미유키, "헤이트 스피치를 허락하지 않는 시민연대 : 가와사키 사쿠라모토의 사회적 토양", 재외한인연구, 43, pp.105~130 (2017)
  24. 황혜경, "재일동포의 민족정체성 변화고찰(2) -2000년, 2015년 오사카시를 중심으로-", 일본문화연구, (64), pp.333~353 (2017), 동아시아일본학회[DOI]
  25. 李洪章, "「新しい在日朝鮮人運動」をめぐる対話形成の課題と可能性:「パラムの会」を事例として", ソシオロジ, 54(1), pp.1~177 (2009)
  26. "在日韓国, 朝鮮人運動のカルチュラル, ターン:生野民族文化祭におけ<民族>と<楽しさ>" (2006)[URL]
  27. 川松あかり, "「語り部」生成の民俗誌にむけて:「語り部」の死と誕生、そして継承", 超域文化科学紀要, (23), pp.5~25 (2018)
  28. 佐藤一子, "文化創造的営為としての昔話の口承活動 : 遠野の語り部たちのライフストーリーの考察", 法政大学キャリアデザイン学部紀要, 11, pp.245~277 (2014)
  29. 竹中理香, "戦後日本における外国人政策と在日コリアンの社会運動", 川崎医療福祉学会誌, (24), pp.129~145 (2015)
  30. 創造, "在日朝鮮人アイデンティティの変容と揺らぎ: 「民族」の想像", pp.2018, 鄭栄鎭
  31. 福岡安則, "在日韓國人青年의の生活과と意識", pp.33~36 (1997), 東京大學出版會
  32. "在留外国人統計"[URL]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