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후보

회재 이언적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HeoJae Lee Eon-Jeok - based on the ‘Mu-Geuk-Tae-Geuk-Byun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회재 이언적의「무극태극변」에 보이는 학문세계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문헌분석적 연구방법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내용을 전개하였다. 첫째,『회재선생문집』제5권 잡저(雜著)에 수록된 서간문 중「서망재망기당무극태극설후(書忘齋忘機堂無極太極說後)」,「답망기당서(答忘機堂書)」에서 논쟁이 된 발단과 전개과정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둘째, 이언적의 태극논쟁이 차지하는 한국철학사적 의의와 그의 유학자적 정신세계를 살펴본다. 셋째, 논쟁이 되었던「무극태극변」에 대한 이언적의 유교적 해석과 노불론(老佛論)을 주장한 조한보의 철학사상을 비교하고,「무극태극변」이 조선중기 이후에 유학의 발전에 끼친 영향을 분석한다. 넷째, 조선초 성리학의 한계상황과 이언적의 독창적인 학문세계를 밝히고, 그에 따른 연구의 시사성에 대하여 알아본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언적의 학문은 끊임없이 현실을 되돌아보는 실천유학의 관점에 있는 것이며, 더불어 인문정신의 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주자학의 한국적 특성을 이루는 기초가 되었고, 중국의 아호논쟁과 달리 인간의 심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 문제로 집약되어 갔다. 특히 태극을 리(理)로 규정하면서 그 리에 능동적이며 창조적인 도덕성을 부여한 이언적의 주장은 뒷날 리를 우위에 두고 심성론을 철학의 주축으로 삼아 도덕적 가치를 강조한 이황의 철학의 토대가 되었다. 이런 점은, 선조 때 조선에 들어온 명의 사신들이 조선에도 공자, 맹자의 학문을 다룬 심학이 있는가를 물어 왔을 때 사신들에게 이언적의 글을 보여 주었던 사실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처럼 이 논쟁에는 주자학적 이론의 깊이와 더불어 한국적 주자학의 전개에 있어서 회재사상의 심대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Abstract

Purpose of this thesis is that it would be academically shed new light on HeoJae Lee Eon-Jeok’s philosophy shown on Mu-geuk-tae-geuk-byun. Accordingly, study of this thesis is shown below as following the research method of literature analysis 1st, It is focused on analyzing the beginning of controversy and its develop process referred to the letters, ’Seo-Mang-Jae-Mang-Ki-Dang-Mu-Geuk-Tae-Geuk-Seol-Hwoo’ and ‘Dap-Mang-Ki-Dang’ which were written on Jop-Jeo in collection of HeoJae’s works No5 2nd. It is deeply contemplated to the meaning of the history for Korean philosophy related to the controversy of Tae-geuk by Lee Eon Jeok and his mental world as his confucian scholar. 3rd. This thesis is analyzing. “Mu-geuk-tae-geuk-byun”’s impact on neo confucian at mid Joseon, comparing the confucian interpretation for “Mu-geuk-tae-geuk-byun“ by Lee Eon-Jeok to philosophy of Jo Han-Bo who insisted taoism-buddhism theory. 4th, This thesis would like to realize the limitation of neo-confucianism in the early Joseon dynasty and look into the topicality of this stud The result of study is shown next. Learning of Lee Eon-Jeok consist in the practical confucianism which is constantly looking back his own reality and manifestation of humanistic spirit

참고문헌 (29)

  1. "율곡전서", ~
  2. "퇴계문집", ~
  3. "한국문집총간" (1990), 민족문화추진회
  4. "회재선생 문집", ~
  5. 강경림, "회재 이언적의 철학사상 연구", 박사, 유교철학ㆍ예악학, pp.2008
  6. 국학자료원, "회재 이언적 문학 연구" (1999)
  7. 권용옥, "晦齋 李彦迪과 良洞마을", 유학연구, 26, pp.1~30 (2012), 유학연구소[DOI]
  8. 김교빈, "한국 성리학을 뿌리내린 철학자 이언적" (2010),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9. 김병찬, "율곡이 묻고 퇴계가 답하다" (2018), 바다출판사
  10. 김영두, "조선 전기 도통론의 전개와 문묘종사", 박사, 한국사, pp.2006
  11. 김진성, "회재 이언적의 철학사상 연구 : 『대학장구』개정을 중심으로", 박사, 유교철학ㆍ예악학, pp.2010
  12. 김충희, "회재 이언적의 시문학 연구", 박사, pp.2019
  13. 김형효, "회재 이언적의 형이상학", 한국학보, 5(3) (1979)
  14. 남지만, "이황, 기대승, 송순의 사단칠정론", 한민족문화연구, (21), pp.283~306 (2007), 한민족문화학회[DOI]
  15. 묵민기념사업회, "회재 이언적의 철학정치사상" (2000), 박영사
  16. 서근식, "晦齋 李彦迪의 『大學』해석에 관한 연구", 동양고전연구, (34), pp.39~62 (2009), 동양고전학회
  17. 유명종, "한국철학연구 중권" (1977), 한국철학회
  18. 유정기, "회재이언적의 윤리사상", 교육사상, (2) (1993), 한국교육사상연구원
  19. 윤인현, "晦齋 李彦迪을 통해본 16세기 전기조선의 思想的 특징",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47(47), pp.203~241 (2016),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20. 이완재, "회재와 조망기당과의 태극론변에 관하여", 대구사학 (1977)
  21. 이종호, "회재 이언적" (2001), 일지사
  22. 李志慶, "李彦迪의 政治思想硏究", 박사, 정치학, pp.1999
  23. 이지형, "무극태극론변에 대하여", 한국유학사상논문선집, (12) (1999), 불함문화사
  24. 장도규, "晦齋 李彦迪의 삶과 林居十五詠", 한국사상과 문화, 16 (2002)
  25. 전용주, "주돈이의 太極圖說 硏究", 박사, 유학과 유교철학전공, pp.2014
  26. 조영린, "16세기 사림파의 교화시 연구", 박사, 한문학과 한국한문학전공, pp.2014
  27. 최옥녀, "회재 이언적의 의리사상 연구", 박사, pp.2015
  28. 황영호, "조선시대의 태극에 관한 연구", 박사, pp.2015
  29. 황준연, "이언적의 무극태극설논변", 동양철학연구, (24) (2000)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