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部首의 과도기적 특색 비교 연구 - 《五經文字》⋅《九經字樣》⋅《龍龕手鑑》⋅《字彙》를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the Distinctions of Chinese Character Radicals in the Transition-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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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한자 부수 체계의 과도기적 특색을 비교 분석하여 귀납 정리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먼저 《五經文字》⋅《九經字樣》⋅《龍龕手鑑》⋅《字彙》의 부수 體例를 비교 분석하여 楷書 部首 體系를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 결과 楷書 부수 체계를 채택한 上記 자서와 小篆 부수 체계인 《說文》⋅《玉篇》 사이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개혁이 시도되었음을 파악하였다. ① 《五經文字》에서 聲符 偏旁에 의거하여 爿部를 새로 설립하였고, 《龍龕手鑑》에서 더욱 확대 적용하였다. 즉 중국 자서 최초로 聲符를 부수로 내세운 것이다. ② 《五經文字》에서 林部처럼 자형이 중첩된 부수를 (木으로) 단순화하여 木部로 합병하였다. ③ 《九經字樣》⋅《龍龕手鑑》에서 意味 聯關性 有無를 莫論하고 자형이 비슷한 부수인 경우, A부수를 B부수로 합병하였다. 즉 《九經字樣》⋅《龍龕手鑑》에서 行部를 彳部로 합병하였고, 《龍龕手鑑》에서 㫃部를 方部로, 匸(혜)部를 匚(방)部로 합병하였다. 부수 수량의 감축을 위해 좌편방우선방침을 적용하여 합병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처럼 《五經文字》⋅《九經字樣》⋅《龍龕手鑑》에서 시도한 부수 개혁은 (한자문화권 통용 부수 형식을 구비한 자서인) 《字彙》에서 일부는 수용되고, 일부는 채택되지 않고 《說文》으로 다시 回歸{원상복귀}하는 이념을 고수한 부분도 있다. 이런 ①聲符를 部首로 내세우거나, ②部首를 合倂한 過渡期的 部首 特色은 現代 《漢語大字典》에 이르러서 확대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특히 ①聲符임에도 불구하고 좌편방 우선 원칙을 적용하여 부수로 삼아, “將”을 “寸部”에서 “爿”로 귀속시킴과 동시에 그 이념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하여 塍⋅滕⋅媵⋅騰을 土⋅水⋅女⋅馬部에서 月部로 귀속시켰고, ②匸⋅㫃⋅行部를 匚⋅方⋅彳으로 합병시킴으로서 《五經文字》⋅《九經字樣》⋅《龍龕手鑑》의 부수 개혁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Abstract
本文主旨在于将汉字部首体系的过渡期特点进行比较分析, 归纳、 整理其主要事项。 首先分析《五经文字》、 《九经字样》、 《龙龛手鉴》、 《字汇》的部首体系, 重点把握楷书部首体系。 研究结果显示, 采用楷书部首体系的上述著书与采用小篆体系的《说文》、 《玉篇》之间开始产生了如下改革性变化。 ① 《五经文字》⋅《龙龛手鉴》各分为160部⋅242部, 比《说文》从数量上大幅度的减少了。 ② 《五经文字》中根据聲符偏旁新设立了爿部, 并且在《龙龛手鉴》中扩大受用。 即在中国子书中初次将聲符作为部首。 ③ 《五经文字》中将如林部一样的重叠部首简化为木部, 并将其合并。 ④ 《九经字样》、 《龙龛手鉴》中不论有无意义之间的关联性, 至于互相形近部首, 将A部首合并为B部首。 即《九经字样》、 《龙龛手鉴》行部合并为彳部, 《龙龛手鉴》㫃部经过方部、 匸部的变化合并为匸部。 为了部首数量减少而采取部首左(侧)偏旁优先原则。 《五经文字》、 《九经字样》、 《龙龛手鉴》中试图的几种部首改革在《字汇》中一部分被受用, 而一部分则不被接纳, 固守原来的理念, 重新回归《说文》中的部首形式。 这种①聲符作为部首, ②将部首合并的过渡期部首特色在现代《汉语大字典》中扩展沿用。 尤其①尽管是聲符也遵循左偏旁优先原则, 把“将”从“寸部”归属为“爿”同时将其理念更加积极体现, 将塍、 滕、 媵、 腾从上、 水、 女、 马部归属为月部, ②通过将匸、 㫃、 行部合并为匸、 方、 彳继承了《五经文字》、 《九经字样》、 《龙龛手鉴》的部首改革精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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