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자녀의 입장에서 본 맞벌이 가족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유형: Q방법론의 적용
The Subjective Perception Pattern of Grandparenting in Double-Income Families on the Adult Children Perspective : by Using Q Method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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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Q방법론을 적용하여 맞벌이로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지원을 받고 있는 성인자녀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 영상자료, 신문기사 등의 자료분석 및 성인자녀 12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통해 Q모집단을 구축하고, 성인자녀의 주관성을 대표하는 33개의 진술문을 Q표본으로 선정하였다. Q분류에는 조부모와 성인자녀 각각 16명씩 총 32명이 참여하였고, 29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QUANL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분석하였고, 설명력과 해석가능성을 고려하였을 때 3요인(6유형) 구조가 적합하였고, 이는 전체 변량의 46.69%를 설명한다. 연구결과, 성인자녀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은 일, 양육, 관계라는 세 가지 핵심과업의 수행에 따라 역할관리형과 역할과잉형으로 구분된다. 역할관리형에는 일과 양육에 주도성을 보여주는 역할주도형, 조부모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관리형, 조부모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부모눈치형이 있다. 역할과잉형에는 조부모에게 양육의 책임을 전가시키는 책임회피형, 관계의 문제를 회피하고 일에 몰입하는 관계희생형, 손자녀 양육에 불만족하고 조부모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불평하는 자기중심형이 있다. 연구결과에 따라 이론적 논의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adult children’s perceptions about grandparenting when grandparents support them in double income families to raise grandchildren by using Q-methodology. Q-samples, 33 statements representative of subjectivity of adult children were extracted from the Q-population which was constructed, along with analyzing previous research, television program data and newspaper articles, by conducting in-depth interviews with 12 adult children. A total of 32 grandparents and adult children, 16 each, participated in Q-sorting, and the data of 29 subjects was finally analysed using QUANL program and found that three factor structures(6 types) were appropriate. Adult children’s perception on grandparenting accounted for 46.69% of the total variance. Adult children’s perceptions about grandparenting is classified into "role-management" type and "role-overload" type, depending on how they perform three key tasks, such as work, parenting and maintaining a stable family relationship. The "role-management" type has three sub-categories: "role-initiative" type, "relationship-management" type and “walking-on-eggshells” type. The second type, "role-overload" type is also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three subtypes: "responsibility-avoiding" type, "relationship-sacrificing" type and "self-oriented" type. As a result of the study, some theoretical discussions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socal welfare are der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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