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현대적 과제
Today`s Problem of Confucianism in Korea
0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현재 한국사회 속의 유교를 논하려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논의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유교의 본질, 현대사회의 성격, 유교의 현황, 이 3가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유교는 중국의 농업사회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성립된 가족윤리에서 출발하여 한 나라때는 국가 이념이 됨으로써 국가종교화 되었다. 국가종교의 교리적 내용은 가족윤리와 동일선상에 있다. 그러므로 충은 효의 연장이었다. 근대는 인류사회의 미증유의 큰 변화로서 산업혁명 이후 인류 사회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현대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로 발전하였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후기 현대(포스트모던 시대)는 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사회의 복잡화로 인하여 고도의 관리가 필요한 사회가 되고, 세계화와 정보화, 생태문제와 도시화, 핵 위협과 테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윤리적 문제를 낳고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에서 유교를 논한다면 이러한 현대 사회의 기반 위에서 논의해야 하며, 동시에 탈현대의 새로운 인류 문명사적 관점에서도 보아야 한다. 유교는 전통문화로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있고, 부정적인 면은 미래 한국의 국가 발전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문명사적으로 기여할 정신과 지혜는 새롭게 긍정적으로 발견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 유교의 현황을 보면 유교의 담지자나 지지자가 애매하고, 자기 확인이 가능한 유교인은 그 수가 소수이어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기존의 제도종교들과 경쟁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게 하기 보다는 유교의 특색인 우주종교적 성격(=성리학), 윤리교육의 전통(=충효윤리), 현세적 합리주의(=격물치지 ) 등을 살려 나가는 자기만의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Abstract
分析韓國社會的儒敎, 可謂困難不少。因此爲了更明地分析, 就有必要對儒敎的本質、現代社會的性質、儒敎的現狀等3方面進行考察。儒敎始于中國傳統農業社會的家族倫理, 到漢朝成爲國家理念, 實現了國家宗敎化。國家宗敎的敎理性內容幾乎相當于是家族倫理。因此忠是孝的延伸。 近代人類歷史上發生了許多未曾有的變化, 産業革命以后人類社會出現了新的理念典範, 將社會發展成爲一現代資本主義、民主主義的社會。特別是第一次世界大戰以后(后現代), 由于科技的高速發展和社會的復雜化, 現代社會迫切需要高度的管理。世界化和信息化、生態問題和城市化、核威脅和恐怖等一系列新的社會倫理問題擺在我們面前。因此分析韓國現在的儒敎, 就必須在這現代社會的基上, 同時還要從脫現代的新的人類文明史的觀点中去分析和探討。 作爲傳統文化的儒敎旣有其積極的方面, 也有其消極的方面。我們應該從韓國國家發展的觀点上來批判其消極的方面; 至于其對文明史有貢獻的精神和智慧, 則應進行新的認識。但是縱觀韓國的儒敎現狀却不容樂觀。儒敎的主導者和支持者有些擧棋不定, 眞正可以認自己是儒敎人的又爲數不多, 這樣儒敎在發揮其社會作用方面就面臨許多問題。因此與那些現有的制度化的宗敎進行競爭就不是盡如人意。與其這樣, 倒不如賦予宇宙宗敎性(=性理學)、倫理敎育的傳統(=忠孝倫理)和現世的合理主義(=格物致知)等這些具有自身特色的思想新的生命力, 選擇這樣的戰略會更好些。
참고문헌 (24)
-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회윤리" (1998), 소화
- "한국현대의 유교문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1999), 서울대학교 출판부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1999), 바다출판사
- "무너지는 한국 추락하는 한국인" (1995), 고려원
- "유교적 전통과 현대 한국" (2001), 철학과 현실사
- "동서문명과 자연과학" (1992)
- "유학은 어떻게 현실과 만났는가 : 선진유학과 한대 경학" (2001), 예문서원
- "「조선시대의 윤리관조선시대 유교 윤리의 특성과 한계」 한국인의 윤리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3)
-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 한국인 비판" (1998), 중앙M&B
- "아시아적 가치와 한국의 법문화", 통권(11호) (2000)
- "유교전통과 한국의 규범문화", (제2호) (1999), 예문서원
- "아! 대한민국: 병든 조국에게 던지는 젊은 지식인의 통렬한 자아 비판서" (1998), 자작나무
- "한국 엘리트들은 왜 교도소 담장 위를 걷나?" (2000), 조선일보
- "공자 비판과 그 반론에 대한 종합적 고찰", 제22집 (1999), 현대종교문제연구소
- "「전통윤리와 현대의 가족윤리 문제」", 54집 (1995), 대한철학회
- "한국인이여 상놈이 되라" (1999), 도서출판 우석
- "「탈전통의 문화 그 방향에 대한 철학적 성찰」" (1995), 철학과 현실사
- 최병철,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1999), 시아
- "동양과 서양" (1988)
- "역사의 종말" (1997), 한마음사
-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의 종교와 종교의식" (1990)
- "한국의 종교와 종교의식" (1999), 한국갤럽
- "종교 다시읽기" (1999), 청년사
- "관료가 바뀌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 (1999), 한국세정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