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嵇康의 『聲無哀樂論』에 내재된 음악철학의 쟁점 연구

A Study on the issues of Jikang?康 Music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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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유교학

초록

嵇康(223-262)의 「聲無哀樂論」은 秦客과 東野主人이라는 가설적인 주인공의 논쟁으로 구성되어있다. 진객은 ‘성유애락’을 옹호하고 동야주인은 ‘성무애락’을 옹호한다. ‘성유애락’은 소리(樂音과 자연음)와 感情·政治의 相通說을 긍정하는 것이다. 이에 맞서서 동야주인은 소리에는 듣기 좋고 나쁨의 ‘聲有善惡’을 긍정할 뿐 상통설을 부정한다. 우리는 논의 과정이 간명하고 진행되고 논쟁이 동야주인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성무애락론」은 그 속에 성인 존재의 긍·부정 그리고 심성·심형 관계에 대한 음악철학의 복합적인 특성이 내재되어있다. 이 글에서는 재구성의 방법론을 통해 진객과 동야주인이 절대음감의 소유자인 성인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心聲 相通說에 맞서 心聲 異軌說이 어떻게 논의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Abstract

嵇康(223-262)的「聲無哀樂論」構成爲秦客與東野主人的假說的主人公的爭論。 秦客就擁護‘聲有哀樂’, 東野主人則擁護‘聲無哀樂’。 ‘聲有哀樂’肯定聲-樂音和自然音-與感情·政治的相通說。 相反, 東野主人肯定‘聲有善惡’, 但否定上述的相通說。 這兒我們可以豫想到因論議過程比較簡明而東野主人獲得單面勝利。 可是「聲無哀樂論」內在着對聖人存在的肯·否定及心聲·心形關係的音樂哲學的複合特性。 本論文要考査通過秦客與東野主人如何規定絶對音感的所有者‘聖人’, 還面臨心聲相通說, 心聲異軌說如何論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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