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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효치사상 연구 - 『대학연의(大學衍義)』를 중심으로 -

A study on Yeongjo's Thought of Politics of Filial Piety -Focus on the Extended Meaning of The Great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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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유교학

초록

이 논문은 영조의 효치사상을 검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덕수는 군주가 성선(性善)을 인식하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라고 보았으며, 치세(治世)를 이루기 위한 정치는 효(孝)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효는 성선과 치세의 매개 역할을 하므로, 군주가 갖추어야 할 덕목 가운데 매우 중요하다. 이 효를 정치의 원리로 활용한 조선의 대표적인 임금은 영조이다. 영조는 효치(孝治)를 통해 왕통(王統)의 확립과 수기(修己)를 이루어내려 했다. 영조는 군신(君臣) 관계를 부자(父子) 관계와 일치시키고, 효와 충(忠)이 다르지 않다는 효충일치(孝忠一致)를 군신정치(君臣政治)의 원칙으로 삼았다. 그리고 영조는 효의 완성은 백성에 대한 자애(慈愛)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해했다. 따라서 효와 자애가 긴밀히 연결된 효자일치(孝慈一致) 사상과 군부일체론(君父一體論)에 입각하여 덕치(德治)의 군민정치(君民政治)를 이루어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Yeongjo's Thought of Politics of filial piety. Zhen Dexiu's (眞德秀) understand that the monarch's recognition of Human Nauture's Good(性善) was the beginning of politics, and thought that politics to achive The Reign(治世) should start with filial piety. Since filial piety plays a mediating role between Human Nature's Good and The Reign, It is a large part of the virtues that the monarch must have. Yeongjo is the representative king of Joseon who used filial piety as the principle of politics. Yeongjo will achieve the establishment of the Royal Legacy(王統) and self-cultivation(修己) through the politics of filial piety. Yeongjo match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ing and retainer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ather and son, and made filial piety and loyalty coincide(孝忠一致) the principle of monarch and retainer politics(君臣政治), And Yeongjo understood that filial piety was completed only when benevolence toward the people was achieved. Therefore, based on theory of king and retainer all together(君父一體論) and the idea of filial piety and benevolence coincide(孝慈一致), which filial piety and benevolence are closely connected, the people were treated with benevolence, and monarch and people politics(君民政治)of Rule of Virtue(德治) were ach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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