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易의 自然觀과 譚嗣同의 通사상
On the thoughts of I-Ching and the ideas of T'an Ssu-t'ung's interconnectedness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이 논문은 주역적 思惟가 중국 근현대 담사동의 通 사상에 변용되는 양상과 특징을 연구한 것이다.먼저 담사동의 저작에 보이는 주역적 구조와 道와 器, 나아가 仁의 含意로서 通과 周易乾卦 爻辭와 春秋 公羊三世의 만남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담사동은 공자가 제창한 仁을 우주의 근원으로 보고, 이 근원은 소통 상태에 있었으며 그 작용력 또한 무한히 열린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上下男女內外中外 등과 같은 상대적 요소들은 담사동이 보기에 서로 막힘의 상태에 있거나 대립한다.담사동의 인식으로는, 君民間에는 군주가 인민에 대한 불평등한 행위를 恣行하며 남녀와 부부 사이에도 여성이 일방적으로 불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또한 막힘의 상태가 존재하며, 중국과 외국의 관계도 閉塞의 상태에 있다.그러면 이런 不通의 상태를 어떻게 할 것인가? 담사동의 안목으로는 소통해야 하는 것이다. 우주의 본원으로 볼 때 소통된 상태를 인간이 가렸으므로 原狀으로 회복하려는 노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는 막힘의 상태를 網羅로 규정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주로 학문, 정치, 종교(가르침)의 차원에서 구속적이고 융통성이 없음을 의미한다.이 같은 의미에서 주역적 思惟는 전반적 타파 대상을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기 위한 논거 마련을 위하여 활용된 것이다.본 논문은, 중국 근현대를 산, 한 철학자의 경세철학에 나타나는 通 사상이 주역적 思惟가 시대상황과 맞물려 어떻게 변용되는지 그 면모를 살펴보고, 아울러 우리의 시대에 존재하는 경색 또는 폐색의 모습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이념적 시사를 얻기 위한 것이다.
Abstract
On the thoughts of I-Ching and the ideas ofT’an Ssu-t’ung’s interconnectedness / Rhee Myung su
참고문헌 (19)
- 金敬琢, "周易" (1978), 明文堂
- 康有爲, "康南海先生遺著彙刊" (1976), 宏業書局, 臺北
- 譚嗣同, "譚嗣同全集" (1981), 中華書局, 北京
- 譚嗣同, "譚嗣同全集" (1977), 華世出版社, 臺北
- 戴震, "孟子字義疏證" (1982), 中華書局, 北京
- 王夫之, "船山全書 第一冊" (1988), 嶽麓書社, 湖南省
- 許愼, "說文解字" (1990), 中華書局 影印, 北京
- 徐義君, "譚嗣同思想硏究" (1981), 湖南 人民出版社, 湖南省
- 梁啓超, "淸代學術槪論" (1978), 中華書局, 臺灣
- 周振甫, "譚嗣同文選注" (1981), 中華書局, 北京
- 高田淳, "中國の近代と儒敎" (1981), 紀伊國屋書店, 東京
- 近藤邦康, "中國近代の思想家" (1985), 岩波書店, 東京
- 小野澤精一, "氣の思想" (1978), 東京大學出版會, 東京
- 野村浩一, "中國革命の思想" (1971), 岩波書店, 東京
- 有田和夫, "淸末意識構造の硏究" (1984), 汲古書院, 東京
- 竹內弘行, "譚嗣同の萬物一體論-以太と心力の二槪念を中心として", 東方學, 49 (1975)
- 李明洙, "譚嗣同의 仁學에 나타난 地天通의 가치론", 東洋哲學硏究, 12 (1991), 東洋哲學硏究會
- Chan Sin-wai, "An Exposition of Benevolence" (1984), The Chinese University, Hong Kong
- 西順藏, "仁學" (1989), 岩波書店, 東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