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家的 隱士의 삶과 웰빙-莊子 心隱的 삶의 태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aoistic life and wellbeing
0
조회
0
다운로드
1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웰빙은 일종의 몸의 철학이다. 하지만 도가적 차원에서 볼 때 단순히 몸과 관련된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도가는 外物로부터 부림을 당하지 않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 심신의 자유로움과 안락함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런 점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장자철학이다. 장자는 기본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웰빙과 다른 식 혹은 다른 차원의 웰빙을 찾고자 한다. 장자는 기본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웰빙식 차원에 맞추어 논의하지는 않았다. 즉 장자가 살았던 시대도 오늘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한 시대였고, 따라서 장자가 논의한 사유를 가지고 오늘날 웰빙에 적용한다는 것은 애당초 무리가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자가 말한 인간의 외물에 사역당하는 삶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 안타까움으로부터 벗어나라고 제시하는 철학에는 오늘날 웰빙의 관점에서 보아도 적용 가능한 면이 많다. 왜냐하면 장자가 살던 그 시대의 인간들이 추구하고 가치를 부여했던 것이 오늘날 우리들이 추구하고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과 일정 정도 통하는 면이 있고, 그것에 대한 극복방안은 우리가 인간인 이상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장자가 말하는‘逍遙遊’는 그동안 내가 옳았고 행복했다고 여겼던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가 있고 또 나를 현실에서부터 벗어나게 하는 초탈의 의미, 달관의 의미가 있다. 이런 점에서 장자는 현실 초월이 아닌 현실에 살면서 내가 진정으로 만족하고 즐거워하며 편안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장자는 세속을 떠난 形隱적 은사보다는 세속에 살면서 세속의 외물로부터 자유로운 心隱적 은사를 말한다. 그 心隱적 은사의 삶은 逍遙정신을 기본으로 하면서 도의 체득을 통한 活身, 存生, 養神, 長生 등을 꾀한다. 아울러 소요유를 통하여 至美至樂을 얻고 그러한 至樂無樂의 삶을 통하여 忘適之適을 추구하고자 한다. 즉 遊心의 경지에서 遊世하는 至人의 자유로운 삶의 방식은 도가적 웰빙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인간의 수명이 이전에 비해 보다 늘어난 상태에서 신체적으로 온전한 몸으로, 건강한 몸으로 여생을 마치는 데에 단순 養形의 차원이 아닌 몸과 마음을 모두 편안하고 안락하게 하는 活身과 全生, 養神, 長生을 꾀하는 장자식의 삶의 방식은 오늘날의 웰빙을 추구하는 삶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본다.
Abstract
隱士和隱逸文化, 是中國傳統文化一個獨特的現象. 中國的隱士, 在其隱居生活中所追求的生活方式, 井神樂趣和價値理想, 都是與西方的隱士全然不同的. 隱逸作爲一種文化的存在, 它包括古代士人普遍追求的淸高的人格理想, 淡泊寧靜的生活方式和典雅的文化品位. 我們知道莊子是一個隱士. 對莊子來說, 由于看到了避世型的隱士的困境, 所以他選擇了隱居于人群中這樣一種生活方式, 莊子就由這種隱居方式, 開闢出一種新的隱士類型. 莊子選擇是一種所謂心隱的方式, 這種心隱就是說, 我的形體可以不隱藏, 可以生活在這個世界上. 我們讀莊子的話, 可以看到里面很多關于心的論述, 心可以獨立的, 但是形是不可以的, 形是一個比較被動的存在. 可是心却可以通過一定的工夫和修煉, 達到某種境界, 和世俗的人群, 世俗的心靈不一樣的東西. 莊子通過這樣一種心隱的方式, 通過忘形給隱士的生活提供了一種新的類型, 叫陸沈. 我們可以說現代意義上的休閑理論和休閑事業, 與中國傳統的隱逸文化沒有什麽必然關係. 但是, 當社會文名進一步發展, 當現代人們把對休閑的思考從打發空餘時間上升到追求人生意義上, 情況就不太一樣了. 現代物質文明的高度發展旣帶給人類利益, 也給對人類巨大的壓力, 如何在現代文明的條件下擺脫異化, 擺脫必然性, 尋找眞正的愉快和幸福, 追尋靈魂的高尙, 乃至尋找生命的意義, 都是現代思想家們汲汲以求其答案的大問題. 然而這在中國的隱逸文化傳統中, 却幾乎從來就不是問題. 從莊子的逍遙遊精神, 到後代隱士們所追求的那種閑寂, 恬淡, 寧靜, 悠遠的境界, 以及隱逸文化所標擧的那種淸高的人格理想, 淡泊寧靜的生活方式和典雅的文化品位, 在這些中國古代文人那里, 似乎從來就不曾缺少休閑. 休閑的獲得需要一種遊戱精神, 而遊戱精神終極之說, 是一種遊的心態. 遊有三義, 達觀, 閑寂, 忘我. 莊子提倡遊心, 必先有遊心者, 然後才能遊世. 這種心隱的隱士生活方式和精神樂趣有關係現代的wellbeing方式和思惟.
참고문헌 (24)
- "老子", ~
- "莊子", ~
- "陶潛, 『陶淵明集』", ~
- "羅大經, 『鶴林玉露』", ~
- 馬華, "중국은사문화" (1997), 동문선
- 로버트 앨린슨, "장자(영혼의 변화를 위한 철학)" (2004), 그린비
- 왕꾸어똥, "장자평전" (2005), 미다스북스
- 光社, "莊子範疇心解" (2003), 中國社會科學出版社
- 生號, "莊子的生存哲學" (2007), 中國傳媒大學出版社
- 冷成金, "隱士與解脫" (1997), 作家出版社
- 蔣星煜, "中國隱士與中國文化" (1962), 中華書局
- 謝祥皓, "莊子序跋評論輯要" (2004), 人民出版社
- 楊國榮, "莊子的思想世界" (2006), 北京大學出版社
- 王建疆, "澹然無極(老莊人生境界的審美生成)" (2006), 人民出版社
- 王德有, "老莊意境與現代人生" (1998), 中國廣播電視出版社
- 王博, "莊子哲學" (2004), 北京大學出版社
- 吳小龍, "隱逸文化與休閑" (2005), 雲南人民出版社
- 劉紹瑾, "莊子與中國美學" (2006), 廣東高等敎育出版社
- 朱良志, "中國美學十五講" (2006), 北京大學出版社
- 韓林合, "虛己以游世(『莊子『哲學硏究)" (2006), 北京大學出版社
- 김석수, "현대 웰빙문화의 발생 원인에 대한 분석과 미래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모색 : 동서사상" (2006), 동서사상연구소
- 김용수, "웰빙과 도교양생 : 동서사상" (2006), 동서사상연구소
- 박문현, "웰빙문화와 도가의 수양론, 동의대학교" (2005), 학생생활연구
- 金洛必, "양생론과 성명론의 흐름에서 본 성명쌍수론" (1997), 태동고전연구
